자포자기 韓청년 자신만만 中청년

조회수 2016. 4. 27. 15: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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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4월 27일)
1. "신분상승 가능" 韓16% 中48%
한국 청년들의 가치관이 중국에 비해 비관적임. 매일경제가 중국 환구시보와 한·중 미취업 20대 10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취업에 자신이 있다는 응답이 한국 20대는 14.2%인데 중국 20대는 44%에 달함. 결혼과 계층 상승 가능성에 대해서도 한국 젊은이들이 훨씬 부정적임.
청년들이여! 도전하자, 라고 하기엔 현실이…
2. 朴 "김영란법 이대로 시행하면 경제위축 우려"
박근혜 대통령은 "부정청탁 금지법(김영란법)이 경제를 너무 위축시키지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밝힘. 박 대통령은 26일 46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을 초청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함. 이에 따라 9월 시행될 김영란법이 시행 유예 또는 법안 개정 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옴.
3. "선거 결과, 협치 잘해달라는 민심"
여당의 총선 참패는 친박계가 주도한 공천에 국민들이 실망한 결과라는 지적에 박 대통령은 "양당 체제에서 3당 체제로의 교체는 민의가 만들어준 것이라고 본다"고 답함. 유승민 의원 복당과 관련해선 "배신의 정치를 말한 건 자기 정치 한다고 대통령을 힘들게 만드는데 대한 비애를 얘기했던 것"이라고 말함.
4. 대기업 지정된 카카오, 뭘 해보려 해도 못해
박 대통령은 한국형 양적완화에 대한 질문을 받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힘. 또 카카오가 대기업으로 지정된 점을 지적하며 대규모기업집단지정제도를 손질하겠다고 함.
5.  5월6일 임시공휴일, 나흘간 연휴
정부가 내수진작을 위해 다음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방침임. 어린이날인 5일부터 일요일인 8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되는 것임. 정부는 28일 국무회의 때 6일 임시공휴일 지정 건을 상정할 예정임.
5월은 푸르구나아~♩♪
6. "한진해운 대주주도 고통분담" 임종룡 쐐기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한진해운 대주주가 사재출연을 하는 형태로 현 부실상황에 대한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고 밝힘. 조양호 회장의 사재 출연 등 전향적인 자구 계획이 나오지 않으면 채권단 지원이 무산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해석됨.
7. 한진해운 구조조정, 현대상선과 같은 원칙
금융당국이 한진해운 구조조정을 현대상선과 동일한 원칙과 과정에 따라 처리하기로 함. 당국은 대주주 사재 출연, 용선료 협상, 경영권 포기 등 자율협약 추진 과정에서 한진해운의 준비와 의지가 미흡하다고 평가하고 있음.
8. 獨전문가 '독성경고' 옥시 묵살한채 출시
옥시레킷벤키저 연구진이 2000년 초 독일 전문가로부터 살균제 원료성분의 흡입독성을 경고한 이메일을 받고도 묵살한 사실을 검찰이 파악함. 경고를 무시하고 안전성을 검증하지 않았다면 위험방지 의무를 지키지 않아 소비자들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혐의를 입증할 수 있음.
정말 기가 차서 말도 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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