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 뚫는 방법 "인터넷에 다 있다"

조회수 2016. 4. 7. 10: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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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4월 7일)
1. 20대 공무원 수험생에 뚫린 정부청사 보안
정부서울청사에 잠입한 20대 송모씨는 시중에 유통되는 암호 해제 프로그램을 활용해 정부 전산망에 접근한 것으로 파악됨. 송씨는 서울청사 체력단련실에서 공무원증을 탈취해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한 것으로 드러남.

(송모씨) 어라 공무원 수험 공부보다 해킹이 더 쉽네 
2. 임대홍 대상 창업주 별세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함. 항년 96세. 그는 1956년 한국 최초의 조미료인 '미원'을 내놓으며 국민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하는데 일조함. 미원은 한때 MSG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근거 없는 것으로 판명나며 현재 10여개국으로 수출 중임.
3. 박현주 "ELS 줄이고 베트남 투자 늘려라"
대우증권을 인수한 미래에셋의 박현주 회장이 대우증권 경영진에게 ELS 비중을 줄이고, 베트남 증시 투자를 확대할 것을 주문함. 그는 "ELS는 10년에 한번 대형사고가 나는 금융상품"이라고 지적함. 또 "고객에겐 투자하라고 하고선 스스로 투자하지 않는 것은 이율배반"이라며 자기자본투자도 활성화할 것을 지시함.
4. 셀트리온, '램시마'로 미국시장 뚫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미국 FDA 승인을 받음. 미국이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이로써 셀트리온은 창립 14년 만에 바이오산업 최대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게 됨.

FDA 승인으로 기술력 인정받았네요! 
5. 미국 공화당 발상지서 크루즈 압승
트럼프가 5일 위스콘신 경선에서 크루즈에게 패배함. 위스콘신은 공화당이 창당된 곳으로, 이곳에서 트럼프가 패배한 것은 의미가 크다는 분석임. 트럼프는 대의원 과반 확보 가능성이 희박해져 중재 전당대회를 통해 공화당 대선후보가 결정될 가능성도 커짐.

(트럼프) 나...쫄고 있니? 
6.  4·13 총선, 부동층 '들토끼' 많아 예측 불허 
총선 유권자 중 부동층 비중이 늘어나 결과 예측이 어려워짐.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초에는 부동층이 22% 수준이었으나 지난달 말에는 27%로 증가함.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부동층이 늘어났고 60대 이상에서도 부동층이 23%에 달함.

(토끼 탈 쓴 무지) 우린 들토끼, 어디로 튈지 모르지요! 
7. "금리인하때 소비와 청년고용 늘어난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소비가 늘고 청년 고용도 늘어난다는 보고서가 나옴. 하성근 연세대 명예교수 겸 한국은행 금통위원은 학술지에 투고한 보고서에서 "기준금리 인하 정책은 민간소비 증가에 기여해왔다"며 이같이 밝힘.
8. LG전자 깜짝실적...1분기 영업이익 4500억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4500억원 정도로 예상됨. 대당 2500달러 이상인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30%가 넘는 점유율을 올리는 등 선전한 것이 주요 원인임. 생활가전 부문에서 트윈워시 세탁기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도 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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