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비바람 예보..'꽃없는 꽃축제' 우려

조회수 2016. 4. 6. 11: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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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4월 6일)
1. 일찍 시작한 벚꽃축제…春풍낙엽 될라
이른 벚꽃 개화 시기와 궂은 날씨로 지방 봄꽃축제들이 울상임. 서울에서 벚꽃이 일찍 피면서 여의도 벚꽃축제가 작년보다 일주일 일찍 열림. 진해 군항제 등 지방 축제는 여의도 벚꽃축제와 개최 시기가 겹쳐 관광객이 분산됨. 또 6~7일 남부지방에 비와 천둥이 예상돼 벚꽃 낙하 시기도 앞당겨질 전망임.
헉. 진해에 왔는데 꽃이 없다.... 
2. 中 건설사, 제주 랜드마크 짓는다
38층·169m로 제주 최고층 건물이 될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중국의 `중국건축`이 짓기로 함. 포천지 선정 500대 기업 중 37위에 오른 세계1위 건설업체로 연매출이 1299억달러(149조원)에 달함.
홍콩 ICC도 올린 회사라고 하니...괜찮겠지? 
3. 산업銀 비금융 자회사 46개사 연내 매각
산업은행이 비금융 자회사인 오성엘에스티 넥솔론 등 46곳을 연내 매각하기로 함. 이를 위해 오는 6월 투자설명회를 열 예정임. 산은은 이들 회사 지분을 투자목적으로 보유해 왔지만 전량 매각할 방침임. 비금융 자회사 보유로 조직 역량이 낭비돼 왔다는 판단에서임.
4. 난공불락 10나노급 D램, 삼성이 뚫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소 크기인 18나노(nm) 8기가비트(Gb) D램 양산을 시작함. `10나노급 D램`은 그동안 반도체 분야에서 불가능의 영역으로 여겨졌음. 삼성전자는 상반기 중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모바일용 메모리 반도체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임.
5. '퍼주기 논란' 쌀직불금 뜯어고친다
정부가 쌀값 변동으로 인한 농가 생계 불안을 덜기 위해 도입한 쌀 직불금 제도를 개편하기로 함. 쌀값이 목표 가격에 미달하면 차액의 85%를 보전하는 현행 제도가 재정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임. 또 벼로 제한된 직불금 지급 대상을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까지 확대할 방침임.
6. 새누리, 충청 新맹주 부푼 꿈
충청권(25석) 판세는 새누리가 유리한 것으로 나타남. 자유선진당 지지세력을 흡수한데다 `일여다야` 구도로 새누리는 최대 20석까지 가능하다는 판단임. 세종에선 새누리 박종준 후보가 이해찬 후보를 2~5%포인트 앞서고 있음.
7. '스마트폰 좀비' 교통사고 3배 급증
스마트폰 관련 보행자 교통사고가 급증함. 작년 현대해상이 접수한 보행자 교통사고 중 스마트폰 관련 사고는 1360건에 달해 2009년보다 3.1배 증가함. 휴대전화에 주의를 뺏겨 빨간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를 당하면 보행자 책임이 100%라는 판결도 나옴.
8. 진짬뽕 1억개 팔렸다…1초에 7개 판매
`진짬뽕`이 출시 173일 만에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함. 작년 10월 1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초당 7개가 팔린 것임. 2012년 꼬꼬면이 세운 `168일 만에 1억개 돌파` 기록은 깨지 못했지만 오뚜기를 라면 강자로 바꿔 놓았다는 평가임.

후루루룩. 여보 이거 어디서 시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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