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작가 등단할 날 머지않았다

조회수 2016. 3. 23. 10: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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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3월 23일)
1. 인공지능이 쓴 베스트셀러 나오겠네
일본의 한 문학상 공모전에서 인공지능이 쓴 소설이 일반 작가들과 겨뤄 1차 심사를 통과함. 제3회 `호시신이치상`에 인공지능이 집필한 소설 11편이 출품됐고 최소 1편이 1차 심사를 통과함. 이 소설은 한 대학의 인공지능 프로젝트팀이 제출한 것으로 추정됨.
위기의 문예창작과 
2. 막무가내 甲질…한국사회 대표 악습 1위
한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바로잡아야 할 대표 악습 10가지 중 `갑질`이 1위로 꼽힘. `대형사업, 재난 등에 대한 부실한 사후평가` `지도층의 사회적 의무 외면` 등도 고질적 병폐로 지적됨. 매일경제 창간50주년 설문조사 결과임.
갑질, 아웃! 
3. IS '광기의 테러' 벨기에도 당했다
벨기에 브뤼셀 국제공항에서 22일 오전 8시께(현지시간) 적어도 두차례의 폭발이 발생해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함. 브뤼셀 시내 말베이크 지하철역에서도 폭발이 일어나 20명이 사망함. 자살폭탄 테러로 추측됨.
4. 김종인 "거취 고민", 오늘 입장 발표
김종인 더민주 대표가 22일 비례대표 후보명부 작성 권한을 비대위로 일임한 채 대표직 사퇴 문제를 놓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겠다"는 입장을 밝힘. 다만 비대위는 김 대표에게 비례 2번을 부여할 게 확실시 돼, 대표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음.
5. 감자후 유통주식 최소 10만주 안되면 거래정지
3년 연속 적자 종목인데도 주가가 급등한 `코데즈컴바인 사태`를 계기로 거래소가 유통 주식 수가 극히 적은 종목에 대한 투기적 거래를 막는 `코데즈 룰`을 내놓음. 대규모 감자 후 유통 주식 비율이 총 발행 주식 대비 2% 미만이거나 최소 유통 주식 수가 10만주 미만인 코스닥 종목은 매매거래를 정지한다는 내용임.
6.  한국인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한국에서도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함. 출장 차 브라질에서 22일 간 머물다 이달 11일 입국한 남성 L씨(43)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임. 하지만 보건당국은 감염 확산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환자 격리 조치는 취하지 않음.
메르스 때와 달리 철저한 초기대응을!
7. "실손보험 절대 해약마세요"
삼성생명 보험설계사들이 실손의료보험의 해약을 가장 만류하는 것으로 나타남. 삼성생명이 자사 설계사 9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8.1%가 고객 해약 시 가장 만류하고 싶은 보험으로 실손의료보험을 꼽음. 중대질환보험(22.1%)과 종신보험(18.5%)이 그 뒤를 이음.
8. 별풍선이 뭐라고…'막장' 인터넷성인방송
길거리에서 여성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해 방송에 내보내는 등 인터넷방송이 성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음. 시청자에게 더 많은 `별풍선(환전 가능한 선물)`을 받기 위해 선정성 경쟁을 벌이는 것임. 그러나 현행법상 규제 대상이 아니어서 뚜렷한 대책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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