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홀대하는 한국대학..AI 전쟁서도 불계패할라

조회수 2016. 3. 17. 10: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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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3월 17일)
1. AI 싹 자르는 한국대학
서울대가 스탠퍼드대에 비해 AI 인재 양성이 크게 뒤처진 것으로 파악됨. 스탠퍼드대 공대생(1516명) 중 컴퓨터과학 전공자 비중은 44%에 달하지만, 서울대는 공대 정원(781명)의 7%에 불과함.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정원은 99년 90명에서 현재 반토막 난 상태임.

(서울대 공대생) 컴공 복전 또 떨어졌네.. 정원이 너무 적어!! 
2. 스탠퍼드대 총장 "스탠퍼드 저력은 컴퓨터공학"
존 헤네시 스탠퍼드대 총장은 스탠퍼드대가 글로벌 대학이 된 비결로 컴퓨터공학을 꼽음. 또 컴퓨터공학 강의를 온라인으로 공개한 것이 AI 혁명의 시작을 이끌었다고 강조함. 스탠퍼드대에서 컴퓨터공학은 매 학기 가장 먼저 마감되는 수업임.
3. 김무성-이한구 공천 충돌
김무성 대표와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비박계 의원들 공천 배제 문제를 놓고 충돌함. 김 대표는 이재오·주호영 등의 낙천을 수용할 수 없다며 이 의원의 지역구 등 단수추천 지역구 7곳과 우선추천 1곳의 의결을 보류하고 주 의원 탈락에 대해 재의를 요청함. 그러나 이 공관위원장은 김 대표의 재의 요청을 즉시 반려함.

이쯤되면 막 가자는 거지요? 
4. 배수의 진 친 김종인
김종인 더민주 대표는 "총선 의석수가 107석에 미달하면 당을 떠나겠다"고 배수의 진을 침. 자신이 총선 이후 대권 주자로 나설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선 "어떤 목표를 갖고 이 당에 온게 아니다. 킹메이커도 더 이상 안한다"고 선을 그음.
5. 고대 로스쿨, 미얀마주민 위해 한국기업에 소송
고려대 로스쿨 학생들이 미얀마 주민을 위해 대우인터내셔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방침임. 2009년 대우인터가 현지에 가스터미널을 짓는 과정에서 주민 20명에게 제대로 보상하지 않았다는 것임. 소송 대리는 로펌이 하지만 준비는 고대 로스쿨생들이 주도함.
6. 힐러리-트럼프 美대선 구도 사실상 확정
힐러리와 트럼프가 5개주 경선에서 대승을 거둬 본선에서 이들의 양자 대결 구도가 사실상 확정됨. 힐러리는 5곳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고, 트럼프도 4곳에서 승리함. 전체 경선의 절반 가량이 남았지만,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타 후보를 압도함.

(미국인) 트럼프 대통령 될지도 몰라 이민 준비하자
7. 노후 효자는 '국민연금'
저금리 시대에 국민연금이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음. 국민연금 가입자는 2157만명으로 1년 새 44만명(2%) 증가했고, 의무가입 대상이 아닌데도 자발적으로 가입한 사람이 급증함. 국민연금은 장기간이지만 최소 6% 수익률을 보장하기 때문임.

불안한 노후...국민연금이 효자네 효자 
8. 개포도 분양가 4000만원 시대 열린다
강남구 개포동 저층 재건축단지가 3.3㎡당 분양가 4000만원 대열에 합류할 전망임. 개포주공 2단지 로열층 59㎡형의 3.3㎡당 분양가가 4000만원을 웃돌고, 3단지 평균분양가도 4000만원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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