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시험 다시 어려워진대요~

조회수 2016. 1. 28. 10: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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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월 28일)
1. 운전면허 시험 다시 어려워진다
이명박 정부에서 쉬워진 운전면허 취득 시험이 이르면 오는 9월 다시 어려워짐. 경찰청은 경사로, 좌·우회전, T자형 주차 등 5개 검증 항목을 추가해 기능시험의 난이도를 높일 계획임. 시험이 어려워지기 전에 면허를 따려는 응시자가 폭증할 전망임.

어려워지기 전에 나도 따야겠다!!
2. 중국, 소로스에 전면전 선포
중국이 연초 위안화와 홍콩 달러 급락사태의 배후로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 회장을 지목하고 전면전을 선포함. 인민일보는 "소로스가 중국을 향해 전쟁을 선포했지만, 그의 공매도는 반드시 실패할 것"이라고 경고함. 

(소로스) 이번엔 위안화 공매도로 돈 좀 벌어볼까~ 
3. 역외탈세 세무조사, 총수 일가 포함된듯
국세청이 역외탈세 혐의가 있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함. 이번 조사에는 30대 그룹 총수 일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고의적으로 세금을 포탈한 사실이 확인되면 추징과 동시에 형사고발한다는 방침임.

탈세에는 레드카드!
4. 정부, 누리과정용 교부금 명시 추진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에 착수함. 정부가 누리과정 용도를 명시해 교부금을 지급하는 방향으로 법제화할 방침임. 이번 논란이 비용부담 주체가 불명확해 촉발됐다는 판단에서임. 아울러 내국세의 20.27%인 교육교부금률을 내리는 방안도 검토 중임.

이번엔 누리과정 논란 끝낼 수 있을까

5. '대북 제재 동참' 요구한 미국, 중국 설득에 실패
대북 제재 동참을 요구하기 위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했으나 설득에 실패함. 27일 케리 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북한에 대한 원유수출 금지, 북한 민항기의 영공 진입 금지 등 대북 제재에 동참할 것을 요구했지만 왕이 부장은 제재가 북한 민생과 정권을 불안하게 한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함. 

6. 애플마저 성장 멈췄나
애플의 작년 10~12월 매출이 759억달러(약 91조원)로 전년 동기보다 1.7% 늘어나는데 그침. 아이폰 판매량도 제자리 걸음(0.4% 증가)을 함. 매분기 10~30%대 고성장을 기록해 온 애플이 마이너스 성장을 눈앞에 뒀다는 평가가 나옴.

애플....너마저....ㅠㅠ 
7. 치열한 이란 시장 선점 경쟁
이란 제재가 해제되면서 이란 시장을 선점하려는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4~6월 중 이란 방문을 검토 중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2일 이란을 방문했고 모디 인도 총리, 메르켈 독일 총리, 아베 일본 총리도 상반기 중 이란을 방문할 예정임.

문 열린 이란으로 고고! 
8. 이세돌, 구글 인공지능과 대국 벌인다
구글의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인 '알파고(AlphaGo)'와 이세돌 9단이 오는 3월 대국을 벌일 예정임. 알파고는 뛰어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능력을 바탕으로 프로 5단의 실력을 갖췄다고 함. 유럽 바둑챔피언과 대결에서 5대 0 완승을 거둔바 있음. 

천재 바둑 기사와 인공지능 컴퓨터의 대국이라니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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