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추측성 보도에 우리 정부 뿔났다

조회수 2015. 12. 31. 10: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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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2월 31일)
1. 외교부 "일본, 비상식 언행 자제하라"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일본 측의 언행이 없기를 바란다"
한국 외교부가 30일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를 불러 외교장관 합의와 전혀 관계없는 추측성 보도가 일본 언론에서 잇따르는데 대해 공식 항의함. '10억엔 출자조건으로 위안부 소녀상 이전', '아베 총리가 위안부 문제는 28일로 끝났다고 밝혔다'는 기사가 보도됐음.


우리 정부 대응 좀 빨리빨리 해주세요
올해 마지막 수요집회
2. 교육, 배치전환 후에도 개선 없는 직원 해고할 수 있다
노동개혁의 뜨거운 감자인 근로계약해지·취업규칙변경 등 '2대 지침'의 윤곽이 나옴. 공정한 평가 후 교육훈련, 배치전환 기회를 부여한 후에도 개선의 여지가 없는 직원은 해고할 수 있는 '통상해고'가 도입됨. 임금피크제는 사회통념상 합리성이 있는 경우에 한해 근로자 동의 없이 도입 가능하다는 해석이 나옴.
3. 샐러리맨 평균 연봉 3170만원
올해 국세청 통계연보에서 1668만 샐러리맨의 평균 연봉이 3170만원으로 집계됨. 샐러리맨 중 억대 연봉자는 52만명으로 전체의 약 3%임. 40대와 50대의 주택소유는 늘었지만 30대의 주택소유는 줄었고, 개인 신용등급 불량률은 1.95%로 전년(2.18%) 대비 낮아짐.


억대 연봉은 먼나라 이야기ㅠㅠ 빚이나 갚아야지
4. 자금난 겪고 있는 해운업, 정부가 나섰네
정부가 12억달러 규모 선박펀드를 조성해 해운사를 지원할 방침임. 또 30일 발표된 구조조정 대상기업 명단에서 워크아웃(C등급) 기업에는 동아원 등 11개사, 법정관리(D등급) 대상기업에는 8개사가 이름을 올림. 법정관리가 유력했던 현대상선은 자체 경영 개선 기업(B등급)으로 분류됨.

해운업계, 한숨 돌렸지만 선박펀드에는 시큰둥 "지원 대상 선정 기준 너무 높아"
5. 김양건 노동당 비서 교통사고로 사망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73)가 지난 29일 급서함. 김 비서는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짐. 북한 내 대표적인 대화파인 김 비서의 갑작스런 사망이 남북 관계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임.


남북대화채널, 빨리 확보되길 바랍니다
6. 설화수 올해 매출액 1조원 돌파
아모레퍼시픽의 한방화장품 브랜드 '설화수'의 올해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함. 한국 화장품 단일브랜드의 최초 사례로 설화수의 성공요인은 최대 고객 중국인의 피부와 취향을 철저히 분석한 점이 꼽힘.


요즘 전세계 여성들의 관심은 K뷰티!
7. 중국, 경기 부양 위해 재정적자 감수
중국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 6.5%를 달성하기 위해 GDP 대비 3% 재정적자를 감수하며 적극적으로 돈을 풀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함. 중국은 1960년대 이후 GDP 대비 재정적자가 3%에 이른 적이 없었음.
8. 박현정 "정명훈 감독, 또다시 인격살인"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가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또다시 인격살인을 하고 있다"고 비판함. 그는 서울시향 직원들이 자신을 모함한 배후에 정 감독 부인 구 모씨와 정 감독 여성 보좌역 백 모씨가 있다고 지목함.

올해도 이렇게 가네요..



모두 뜻깊은 연말 행복한 새해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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