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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도 승리하는 공부법

조회수 2019. 2. 14. 17: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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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만점자가 말하는 공부 방법

저자 김도윤이 알려주는 서울대생의 수능 만점 공부법  저자는 1994년부터 2018년까지  25년간 수능 만점자 201명 중 알려준 사람 130명을 수소문했다. 그리고 그 중 30명을 직접 인터뷰했다.

그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1. “집에선 공부가 안 돼! 공부가”

집에선 공부가 안된다는 친구들이 있다. 

그말에 부모는 “공부도 안 하는데 대학은 무슨 대학이냐”고 다그치게 마련인데 이제는 그럴 수 없는 증거가 생겼다. 

거의 모든 수능 만점자가 절대 공부하지 말아야 할 장소로 꼽은 곳은 바로 집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집에서는 공부를 하나도 안 했어요. 집중이 잘 안 되더라고요”라고 말한다. 집은 유혹 요소가 너무 많고 편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집에서 공부했다고 한 학생 중 한명은 인강을 듣는 정도였고, 또 다른 한 명은  학교의 학습 분위기가 좋지 않아 집에서 공부를 했던 경우였다. 집에서 공부를 강요하기 보다 최적의 공부 장소를 함께 찾아주고, 집에서는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자.

2. “우리 아이는 유리 멘탈 이라서...”

공부 의지가 강한 아이라도 멘탈이 깨지는 경우는 빈번히 일어난다. 중학교 때 1등급을 유지하다가 고등학교에 가서 갑자기 5등급으로 떨어진 경우는 실제로 자사고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전국에서 1등 하던 애들이 모인 만큼 그 안에서 뒤쳐지거나 경쟁에 대한 압박이나  등수에 대한 박탈감이 멘탈을 흔들기 때문이다.

물론 일반고에서도 해당된다.  친구 간에 관계가 틀어져 스트레스 받거나 이유없이 무력감에 빠지는 건 누구에게나 찾아오게 마련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남달랐던 결정적 한 가지는 ‘그럼에도 공부는 계속 했다’는 것이다.

“제가 진짜 멘탈이 안 좋았거든요. 하지만 유리 멘탈이랑 공부랑은 딱히  상관이 없었어요. 불안하다고 엉엉 울고 난 다음에도 공부는 늘 했거든요. 습관처럼요 제 마음이 힘든 것과 그날 하루의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은 다른 거예요. 그건 의지의 문제거든요. 내 멘탈 상태가 어떻든 그날 내가 할 거는 해야 하니까요”


흔들리는 멘탈을 잡아주는 건 다름아닌 습관이다.


3. “학교 선생님, 학원 선생님은 다르잖아요”

한 만점자는 자신이 인터뷰할 때 “교과서만 보고 공부했어요”라는 말을  강요받았다고 고백했다. 교과서만 보고 공부하기엔 시중에 좋은 문제집이나 좋은 사설 인터넷 강의가 너무 많잖아요.  이런 사교육을 받고 안 받고의 차이가 입시에서 또 다른 격차를 만들어내고요. 

아이들은 학교와 학원의 차이 역시  분명하게 알고 있다. 

“학교 수업은 구조적으로 수능 공부에 큰 도움이 되질 않아요. 학교 선생님은 수업 외에도 행정 업무가 많아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분석하고 연구 개발 한 시간이 물리적으로 부족 하잖아요.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사실 사교육 업체예요. 더 쉽게 이해하고 더 빨리 푸는 방법을 계속 연구하니까요. 그런 면에서 학교와 학원을 비교할 수 없다는 거고요.” 

사교육에 대한 생각은 보통 부모들끼리 나누고 그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필요한 건 내 아이가 사교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모든 부모는 내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잘 하기를 바랄 것이다.하지만 거기에만 그쳐선 아이를 도와줄 수 없다.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줄 수 있어야 한다.


1등의 공부법이 궁금한 분들에게 이 영상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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