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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사라질 확률 99%인 직업 BEST

조회수 2020. 11. 8. 09: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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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미래에 내 직업이 사라진다면?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 삶은

이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언택트를 활용한 기술을

몸소 느끼고 있죠.


서로 접촉하지 않아도

연결되어 있는 상황에 익숙해지고,

사람들은 이런 기술에

더 많이 의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기술은 결국

사람을 대체하게 되죠.


중개인 없이 부동산 계약이 가능해진다?

우리는 '기술 발전에 따른 4차 산업혁명'이라는,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시대적 흐름 속에 살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정치, 경제,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그중, 경제는 다른 어떤 분야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선, 거래의 변화에 주목해 볼까요? 이미 세계 각국의 거래 환경은 핀테크 기술을 이용한 더 편리한 현금 대체 수단으로 바뀌고 있으며, 2000년 후반 처음 등장한 비트 코인은 가상 화폐의 시작을 알리는 시초가 되었습니다.

현재 가상 화폐의 종류는 5,000종에 달한다고 하니, 얼마나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지 느껴지시나요? 가상 화폐의 성장이 더 기대되는 부분은 가상 화폐의 기술인 블록체인을 통해 금융 거래는 물론, 개인이 하는 모든 거래 계약서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집을 살 때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공공 기관이나 은행을 방문할 필요가 없죠. 심지어는 중개인조차 필요 없을 정도로 그 과정이 간소화 될 것입니다. 이렇게 공유 경제, 가상 화폐와 블록체인 등 새로운 변화는 앞으로의 생활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가 시리얼을 팔게 해 준다고요?

최근 우리 생활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은 무엇일까요? 바로 빅데이터입니다. 빅데이터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데요. 산업별로는 크게 제조, 서비스, 공공 등으로 나눌 수 있고, 서비스 산업에서 유통 산업으로, 다시 마케팅, 물류, 조직 등으로 세분화되어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빅데이터는 '어떻게' 적용되고 있을까요? 예를 들어 어떤 회사에서 시리얼 제품을 새로 출시한다고 해 봅시다. 이미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시리얼 제품에 대한 사전 조사가 이뤄지겠죠. 이를 통해 알게 된 정보는 가격, 맛, 영양성분 등으로 세분화해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시리얼을 구매하는 타깃을 미리 설정할 수도 있죠. 그래서 누구를 위한 시리얼인지 제품별 특성을 놓고 빅 데이터 전략을 세우면 판매량까지 예측 가능해집니다.

빅데이터 시대의 전략은 '모든 의사 결정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모든 전략은 데이터를 통해 만들어져 불확실한 비즈니스 현실에서 예측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겠네요.

우리는 기술도, 정보도, 모두 통합되어 있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예전엔 식당을 경영하는데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것이 전부였다면, 지금은 빠른 배달이나 다양한 식재료 확보도 중요해졌죠. 이처럼 요식업 하나에도 다양한 정보와 연결을 통해 플랫폼이 형성되어 있고, 이렇게 연결된 플랫폼은 새로운 거대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하는 계기가 된다는 사실! 흥미롭지 않나요?

인공지능이 똑똑해질 수 있는 이유

인공지능은 다양한 과학 분야와 더불어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인공지능을 이루는 중요한 기술에는 머신러닝과 딥 러닝이 있는데요. 각각 어떤 기술인지 한 번 살펴볼까요..

머신러닝은 축적된 데이터를 가공하고 분석, 처리해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인데요. 사람이 학습하듯 컴퓨터가 학습을 하며 지식을 얻는 모습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우리가 특정 상품을 검색하거나 영상을 시청하면 관련된 상품이나 영상이 따라다니는 것을 경험해 본 적 있을 겁니다. 이는 마케팅과 연결되는 AD Tech의 한 분야로, 이 또한 머신러닝이라고 할 수 있죠.

딥 러닝도 머신러닝만큼 중요한데요. 딥 러닝은 사람의 뇌가 눈에 보이는 물체를 경험에 따라 인식하고 구분하는 것처럼 컴퓨터가 사물을 분류할 수 있게 하는 일종의 기계 학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가 문자를 인식해 필기체 글자를 이해하거나, 음성을 인식하는 기술 모두 딥 러닝입니다. 인공지능이 더 똑똑해지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빅데이터를 모아 학습하는 과정이 필요하죠.

더불어 IT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는 바로 IoT 기술입니다. IoT는 사물에 대한 정보 인식인데요. 2020년대가 되면서 사람의 위치를 활용해 택시를 부르거나 가까운 편의점 위치를 알려주는 등 위치 정보를 활용하는 LBS(Location-based service) 사례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스마트 TV, 스마트 냉장고 등 평범한 가전제품들도 '스마트'해지면서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기계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고, IoT 기술은 더 똑똑해지며 우리 일상은 더 편해지고 있습니다.

의, 식, 주 그리고 데이터

빅데이터의 경쟁, 공생 그리고 기생이라는 패턴을 이해하고 분석해서 다양한 산업에 활용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시대에서 정보와의 연결에 대한 중요성은 사물의 가치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곧, 연결성(connectivity)은 가치(value)라는 것이죠.

새로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연결하는 것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입니다. 그 가운데 우리는 지금까지 없었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새롭게 진보하고 있죠.

우리의 모든 삶과 행동이 데이터화 되고 이러한 데이터가 지식이 되어 더 나은 기술로 발전이 되는 현실. 이것이 데이터 테크놀로지 시대가 아닐까요. 어쩌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서 있는 우리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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