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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몰랐던 패션 사업 성장의 비밀

크리스찬 디올, 여성의 마음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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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한마디에
여성의 치마 길이가 달라집니다.

1950년대 프랑스를 대표했던,

세계 패션에 큰 영향을 끼친 

브랜드를 아시나요?


바로 '디올'입니다.


그렇다면 '디올'은 어떻게 탄생했는지 

이제부터 함께 알아봅시다.

1
천재의 탄생

크리스찬 디올은 1905년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에 위치한 그랑빌이라는 한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부유한 집에서 태어난 그는 풍요로운 시절을 보냈는데요. 그는 그만의 예술적 감각과 열정으로 성공적인 전시회를 여러 차례 진행했으며 하고 싶었던 예술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지냈죠.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는 인생의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는데요. 3년 후 세계 대공황의 영향으로 집안은 망했고 어머니와 형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후 그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러스트와 의상에 들어가는 그림 등을 그리며 살아갔고 이후 부티크에 입사하게 됩니다.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쌓기 시작한 지 5년, 크리스찬 디올은 1946년 처음으로 파리 몽테뉴 거리에 자신만의 부티크를 열게 됩니다. 브랜드 '디올'의 첫 시작이었죠.

2
여성의 마음을 읽은 브랜드

1947년 크리스찬 디올은 자신만의 첫 컬렉션을 개최했습니다. 그리고 그 컬렉션은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죠. 당시 미국 '하퍼스 바자'의 편집장은 '새로운 룩이다!'라고 말했고, 이후 크리스찬 디올의 옷들은 '뉴 룩'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됩니다.

현재까지 이어지는 디올의 특징적인 기초 디자인들이 이 때 만들어졌는데요. 여성의 가슴과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고, 마치 한송이의 꽃을 연상 시키는 듯한 스커트 등 여성이 가장 아름답게 보여질 수 있는 옷들이었습니다.

이런 성공을 가져올 수 있었던 건, 그 누구보다 크리스찬 디올이 여성들의 마음을 잘 읽어냈기 때문입니다. 당시는 세계 2차대전이 끝난지 약 2년 정도 되었을 때인데요. 전쟁이 끝나고 여성들은 더 이상 일하지 않고 살 수 있게 되면서 실용적이고 편한 옷, 천편일률적인 옷들을 입기보다 아름다운 여성성을 드러내고 싶어했습니다. 크리스찬 디올이 디자인한 옷들은 그 시대상과 잘 맞아 떨어져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1957년 그는 갑작스럽게 사망하게 됩니다. 디자이너로 '디올'을 만든지 약 10여년, 짧고도 안타까운 죽음이었습니다. 그가 사망한 후에는 이브 생 로랑이 이어받아 '디올' 브랜드는 계속 유지가 되었고 명맥을 이어 나갔지만 1970-80년대를 지나오며 '디올' 브랜드는 진부한 이미지로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죠.

3
새로운 전략으로 새롭게 태어난 ‘디올’

‘존 길리아노’라는 새로운 디렉터의 등장으로 '디올' 브랜드는 새롭게 각광받기 시작합니다. 디자이너 존 길리아노는 특유의 창의성과 함께 자유롭고 과감한 패션을 추구하던 사람이었는데요. 이 부분을 적극 활용해 디올은 트렌디한 패션을 주도하는 20대를 겨냥하기 시작했죠.

그는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액세서리 종류 등을 공략하고 CD 로고가 새겨진 패턴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또한 스트릿 패션에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캔버스 천 소재의 가방과 슈즈 등을 집중 공략했고, 다양한 가격대로 상품을 만들어 젊은 층의 진입장벽을 낮추기도 했습니다. 이는 다른 럭셔리 브랜드들이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것과는 다른 과감한 전략이었죠. 젊은 여성층 또한 럭셔리 브랜드를 가지고 싶고 내세우고 싶어한다는 마음을 잘 공략한 것입니다.

이런 성공적인 전략 덕분에 현재까지도 '디올'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브랜드 '디올'은 많은 변화를 맞이하게 되겠죠. 그러나 '디올'을 만든 크리스찬 디올의 명맥과 디자인은 계속 유지될 것입니다. 여성들의 환상을 실현해 주는 것, 디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죠. 우리 역시 그것을 사랑하며 가지고 싶어할 것입니다. 이는 아마도 현재까지 사람들이 마음속에 원하는 것을 '디올'이라는 브랜드가 잘 알고 실현해 주기 때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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