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86학번 부자들의 비밀

조회수 2020. 5. 8. 16: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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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젊은 부자들, 네이버 넥슨 카카오의 시작
누구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그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킨다는 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여기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명 인터넷 벤쳐 1세대라고 불리는데요.

 한국 IT산업의 큰 족적을 남기며 성공신화를 일군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1. 86년도에 무슨일이? 황금학번의 탄생

미국에 구글이 있다면 우리에겐 ‘이것’이 있다! 라고 할 만큼 대표적인 검색엔진. ‘네이버’를 창업한 인물은 이해진 입니다.
86학번으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입학 했고 1999년 네이버를 창업했죠.
뿐만 아니라 한게임과 카카오를 만든 CEO 김범수 또한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에 86년도에 입학 했습니다.
놀라긴 이릅니다. 국내 최초의 그래픽 기반 온라인 게임으로 유명한 ‘바람의 나라’의 개발의 주역인 김정주 CEO 또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출신으로 86학번입니다.
그리고 다음의 창업자이자 현재 ‘쏘카’의 대표인 이재웅 CEO 또한 86학번입니다.

이렇듯 한국을 주름잡고 있는 굴지의 IT기업을

​​​​​​만든 분들이 모두 86학번인데요. 86년도에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2.시대의 흐름을 간파한 인물들

한국에서 IT산업이 태동되고 벤처 1세대의 주역들이 활동하기 시작한 1990년 대 초 KAIST 대학에 기초적 수준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PC가 설치됐습니다.
이후로 많은 대학들에 PC가 보급되기 시작했는데요. ​​​벤처 1세대의 86학번 출신들은 한 마디로 PC가 보급되던 시기와 맞물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학교와 기숙사 등 여러곳에서 컴퓨터를 갖고 이것저것 시도해볼 수 있던 이들이 컴퓨터를 가지고 한 시도는 모두 최초의 시도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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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들의 첫 사회생활을 시작할 무렵인 1999~2000년대에는 정부의 벤처기업 육성 정책으로 한국 전역에 벤처 창업붐이 일어났는데요.
이때 ! 이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본인들의 시도를 사업으로 ​​​​​​발전시킵니다.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변화와 혁신에 맞춰 ​​​​​​‘벤처 1세대’ 인물들이 발전하고 있었던 겁니다.
30여 년이 지난 지금, 이들이 세운 회사는 조 단위의 ​​​​​​매출을 기록하는 엄청난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시대와 잘 맞게 태어나 최초의 시도를 해볼 수 있었던 ​​​​​​덕분이죠. 하지만 컴퓨터를 접하고 시도해 볼 수 있었던 많은 사람들 중 성공한 기업가들에게는 특별한 노력이 있었습니다.
넥슨의 김정주 CEO는 ‘바람의 나라’ 게임을 만들 당시 원작자인 ‘김진 작가’를 찾아가 세계 최초의 온라인 그래픽 게임을 만들것이라며 삼고초려해 설득했다고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게임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초창기 열악한 인터넷 접속 환경으로 사람들이 제대로 된 접속조차 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인터넷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매출 100억의 기업으로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카트라이더’라는 게임을 개발했고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오늘의 모습이 내일의 모습이다.’ 라는 명언을 남겼죠.
이렇듯 한국 IT를 주름잡는 1세대 벤처기업의 CEO들은 모두 노력이라는 거름을 잘 준 비옥한 토양을 일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혹자는 좋은 시대를 잘 만났다고 할 수 있지만 이들이 쌓아놓은 것들이 없었다면 그 어떤 것도 이뤄질 수 없었죠.
노력이라는 거름과 함께 시대를 파악하는 좋은 씨앗을 고를 수 있는 능력.
이 두 가지가 지금의 대한민국 IT 산업을 이끈 리더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한민국 86학번의 비밀이 

궁금한 분들에게 이 영상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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