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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에 소심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

조회수 2019. 3. 6. 15: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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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일을 망치는 사람들 '수동 공격성 성격 장애'

생각이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대인관계에서 수동적인 공격 행동을 나타내는 성격장애이다. 이들은 대외적으로는 협조적이고 규칙을 잘 지키는 듯한 인상을 주지만 조용히 태엽으로 수동적인 공격을 하여 의사진행 방해행위를 한다.


이들은 징계나 모욕, 거절 등 자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부정적인 행동을 통해 감정을 살짝 드러낸다.


사사건건 일에 트집을 잡고 문제를 지적하며  투덜거리기만 하는 동료, 자신의 할당량을 미치지 못하여 업무에 피해를 주면서 언제나 칼퇴 하는 동료,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수동 공격성 성격장애로 의심할 수 있다.

하지만 직장에서는 이런 장애를 쉽게 발견하기 어려워  우리는 언제나 무방비하게 노출될 수 있다. 이들과 함께 일한다는 것은 다른 직원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이는 회사 입장에서도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더구나 그들이 행하는 소심한 복수의 정도가 심술궂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치명적이다.


수동 공격성 성격장애 감별법
우리는 이들을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여기 수동 공격성 성격장애를 파악할 수 있는 진단 테스트가 있다.  테스트에 제시된 7개 항목 중 4개 항목 이상이 해당된다면 수동 공격성 성격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어떤가, 내 옆 사람이 바로?

피할 수 없다면 공존하라.


이들과 공존하려면, 우리는 이들을 변화시키겠다는 기대를 버리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전략을 세워야 한다.


1. 증인을 확보하라

마감일이 정해졌다면 제출한 날을 꼭 문서에 표기하고  다른 관리자에게 검수를 요청하여 자신이 기한 내에 문서를 제출했다는 증거를 꼭 남겨라.

2. 업무분담과 책임소재 명확히 하기

수동 공격성 성향에 말려들지 않으려면 이들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거나, 업무를 대신 처리해 주지 마라.

한번 일을 맡아주면 이들은 계속 당신이 자신의 업무를  

처리해주리라 기대할 것이고  그러면 상황은 더욱 어려워진다. 

더 많은 수동 공격성 성격장애 대처법이 궁금하다면 이 영상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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