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생활백서

과거 독일 맥주 공장 노동자들은 하나같이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했다고 한다.
탈모환자 10명에게 6개월간 맥주효모성분 추출물 섭취시킨 결과, 모낭줄기세포 유래성장인자의 함량이 10배 증가했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탈모로 고민하는 남녀 모두 맥주효모팩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L시스틴 : 머리카락, 손톱, 발톱이 쉽게 갈라지는 곳에 도움이 된다.
비오틴 : 모발의 강도를 높이고 두피, 피부, 손톱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맥주효모와 L시스틴비오틴을 함께 섭취하면, 모발이 자라는데 필요한 영양소와 거의 일치하다는 얘기가 있다. 비타민의 일종인 영양제로 일반 탈모약과 달리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프로페시아, 미녹시딜의 경우 처방이 필요한 의약품으로
탈모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품이기도 하다. 크고 작은 부작용과 개인에게 맞는 제품이 따로 있으니 반드시 처방을 받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정 방송에서 커피샴푸를 만들어서 사용하게 되면 모발을 풍성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카페인 성분은 탈모를 유발하는 DHT 호르몬 분비를 억제한다는 결과가 있다. 실제로 집에서 ‘커피샴푸’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사람들의 후기가 많으니 다양한 후기를 참고해보는 것도 좋다.

빗질을 거꾸로 하게 되면 두피 곳곳을 자극하면서 경혈을 자극하고 탈모나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효소의 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

아침보다는 저녁에 머리를 감고 하루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잠을 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