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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유튜브 첫 방송에 등장한 지코

청춘을 대표하는 멋진 두 래퍼들의 이야기
멜론 작성일자2019.02.28. | 7,555  view

래퍼, 엔터테인먼트 대표, 헬스장 CEO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스윙스가 이번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변신했습니다.


음악도 음악이지만 영상을 통해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다는 스윙스가 이번 채널 오픈과 동시에 아주 뜨거운 반응을 얻어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 이유는 많은 이들의 예상과는 달리, 그가 유명인들과 꿈과 성공 스토리를 나누는 진지한 콘텐츠를 제작, 더불어 그 첫 번째 주인공이 '지코'였기 때문입니다.

허세

최근 엔터테인먼트 설립 소식을 전한 바 있는 진정한 허슬러 '지코'스윙스 유튜브 첫 방송에 등장해 그의 근황을 알린 것인데요. 더불어 다른 방송에서는 전혀 들을 수 없었던 지코만의 솔직한 이야기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고 전해져 더욱 이목을 끌었습니다.


많은 청춘들힙합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는 그 인터뷰 내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인터뷰 내용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지코의 노래 가사들과 함께 즐겨보면 더욱 재밌을 것 같아요.)


source : Swings 유튜브 캡처
데뷔를 형이랑 같이 했어요. 종의 기원!

2010년, 지코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힙합씬에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당시 한국 힙합의 오버그라운드를 대표했던 조PD, 의식 있는 랩 가사와 인텔리적인 면모로 마니아층을 이끌었던 버벌진트, 그리고 '펀치 라인 킹'이라 불리며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인물이라 평가받고 있던 스윙스와 어깨를 나란히 한 채 등장해 이목을 끌었죠.


해당 곡은 '종의 기원'으로, 피쳐링에 사이 좋게 이름을 올린 모습이 새삼 신기하게 느껴지는데요. 이때까지는 이들이 힙합 씬의 거대한 두 기둥이 될 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겠죠?


source : Swings 유튜브 캡처
제가 차린 'KOZ'는 종합예술 및 연예산업을 포괄적으로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요.

얼마 전, 지코는 'KOZ'라는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홀로서기에 나섰습니다. 'KOZ'는 'King Of the Zungle’의 약자로, 자신이 만든 음악적 생태계인 정글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이름이라고 해요.


지코는 이를 음악 산업만을 취급하는 것이 아닌 전체 예술 산업을 다루고 운영하는 회사로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언더그라운드 래퍼, 아이돌의 리더, 국내를 대표하는 남자 솔로 아티스트, 그리고 프로듀서로서 다양하게 활동을 펼쳐온 지코이기에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앞으로 어떤 아티스트들을 발굴 및 제작해나갈지, 이제는 엔터테인먼트 대표로서의 멋진 모습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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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Swings 유튜브 캡처
인생은 지구라는 큰 공 위해서 묘기를 부리는 것과 같아요.

지코는 본인이 생각하는 '인생'의 개념을 귀여운 그림을 통해 직관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마치 지구라는 공 위에서 묘기를 부리는 것 같다는 부연설명을 덧붙이면서 말이죠. 그도 예전에는 그 공에서 떨어지는 것이 '실패한 인생'이 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 두려웠지만, 지금은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해요.


곡예처럼, 내가 이 세상을 어떻게 가지고 놀며 살아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생각한 것이죠. 물론 그 과정에서 떨어질 수도, 다시 올라탈 수도 있고요.

제 장래희망이 원래는 가수가 아닌 애니메이터였어요.

더불어 지코의 그림 실력이 눈에 띄는데요. 알고 보니 그는 약 10년간 일본에서 그림 공부를 한 유학생이었습니다. 캐릭터를 만들고 재밌는 이야기를 구성하며 창의성을 발휘하는 멋진 애니메이터를 꿈꾸며 오랜 시간 미술을 공부한 것이죠. 그러나 어느 날부터 틀에 박힌 입시 미술이 따분해지기 시작했고, 그저 작은 취미에 불과했던 힙합이 눈에 들어오면서 과감히 미술을 포기하고 음악을 택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러면서, 겪고 보니 음악과 미술은 한 끗 차이일 뿐이라고 덧붙이는 지코인데요. 영감을 눈으로 전달하느냐, 귀로 전달하느냐 그저 그 차이뿐이라며 진정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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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Swings 유튜브 캡처
리더는 가르치는 사람보다 가리키는 사람이 돼야 하는 것 같아요.

블락비의 리더, 이제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의 CEO로 우뚝 선 지코가 '리더가 지녀야 할 특색'에 대해서도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지휘봉을 쥔 리더는 그저 방향을 가리키는 역할을 할 뿐이라고 말했는데요. 그것을 휘두르는 순간 '리더'가 아닌 '보스'가 돼버리는 것 같다며 말이죠.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블락비를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써 멋지게 이끌어올 수 있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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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Swings 유튜브 캡처
무언가를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 일단 뛰어드세요.

그는 뮤지션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 혹은 어떠한 시작점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일단 뛰어들라고 말합니다. 생각만으로 무언가를 판단한다거나, 으레 겁을 먹고 포기하기보다는 일단 실천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말이죠.


래퍼가 되고 싶은데 가사 쓰는 것이 어렵다면, 일단 시를 써보며 접근해봐도 되는 것이며 그렇게 해서 무언가 결과물이 나왔다면, 누군가에게 들려주려고 이리저리 뛰어보라고 말합니다. 지금의 지코가 절대 운이나 우연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대목이에요.


source : Swings 유튜브 캡처
성공(목표)의 모양을 계속 변화시켜가세요.

남들이 보기엔 이미 성공을 하고도 남은 듯 보이는 인물이지만, 그는 성공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가까운 곳에서 날 향해 손짓하는 것, 그것이 성공인 것 같다고.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분명 이전에 자신이 세운 목표나 성공의 정도에 도달하게 되는 순간을 겪게 될 텐데요. 이때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그 성공의 모양을 계속 변화시켜가면서 자신을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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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인터뷰 내용을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한 것 같은 그의 노래들도 정말 인상적인데요. 청춘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인터뷰로든 음악으로든 가감 없이 표현하는 모습이 정말 멋져 보이는 지코입니다.


더불어 그런 지코의 모습을 지지해주고, 더 좋은 이야기들을 이끌어내기 위해 진지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인터뷰에 임하는 스윙스의 모습 또한 보기 좋았는데요.

앞으로도 청춘들에게 희망을 주는 유용한 콘텐츠로 자주 찾아와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멋진 두 명의 Young CEO 스윙스와 지코가 함께 참여한 'Red Sun'을 들으며 끝인사를 건네보아요. 무슨 말인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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