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닮은 외모, 위로 담은 자작곡 #감성싱어송라이터

조회수 2019. 3. 15. 18: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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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곡 부자가 전하는 다양한 이야기♬
독보적인 색깔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새로운 싱글 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수많은 앨범들이 쏟아져 나와, 앨범 활동을 조금만 게을리 해도 대중들에게 쉽게 잊혀지기 마련인 요즘입니다.


하지만 건강 상의 이슈로 자주 무대에 서지 못했던 기간에도, 음악 작업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그녀는 꾸준히 자작곡 앨범들을 발표하며 본인의 존재를 각인시켜왔죠.

그런 그녀가 이번에도 진한 감성을 담은 자작곡 싱글 앨범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고단했던 하루의 끝, 우리를 위로해줄 선물 같은 노래를 가지고 말이죠.


오늘은 그 따끈따끈한 신곡부터 그간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그녀의 다양한 자작곡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장재인이 직접 쓰고 부른 자작곡 TOP 5, 지금 바로 본문에서 확인해보시죠.


신곡 '괜찮다고 말해줘'입니다.

사소한 문자 하나로 큰 위로를 받았던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게 된 곡으로, 자신도 누군가에게 '내 편'이 되어줄 수 있는 음악을 선물해주고 싶었다고 해요. 포근한 감성, 따뜻한 위로를 느끼고 싶다면 꼭 한 번 들어보세요.

'리슨'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였던 자작곡으로, 재즈 보컬리스트 '빌리 홀리데이'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는 'velvet'입니다.
벨벳 특유의 포근하고 부드러운 촉감사랑에 빗대어 쓴 가사가 인상적이죠. 곡의 마지막 부분은 처음 녹음했던 '데모 버전'을 그대로 삽입해 눈길을 끄는데요. 앞선 따뜻하고 재지한 느낌과 대비되는 날 것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껴볼 수 있어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어요.

그녀의 자작곡 중 흔치 않은 밝고 경쾌한 느낌의 'Love Me Do'라는 곡이에요.

오히려 기대가 없기에, 희망이 없기에 낙관적이라는 역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며, 스윙 리듬의 어쿠스틱한 반주가 푸르른 봄을 떠오르게 해요. 요즘 날씨에 아주 잘 어울리는 곡이죠.

가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오는 곡 중 하나인 'Rainy Day'입니다.

본인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고 밝힌 바 있는 만큼, 그녀의 음악적 색깔을 아주 잘 나타내주는 곡이에요.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날, 몽글몽글한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이 곡을 꼭 들어보세요.

그녀를 대중에 처음 알리게 된 곡이죠. 슈퍼스타K 예선 때 바닥에 풀썩 주저앉아 기타를 치며 불러 화제를 모았던 곡 '그 곳'입니다.

고교 시절 만든 자작곡으로, 경험에서 우러나온 솔직한 가사따뜻하고 감각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죠.

뉴에라프로젝트로 소속사를 옮긴 후, 그녀가 처음 발표하는 '괜찮다고 말해줘'♬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본인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좋은 자작곡들로 자주 우리 곁을 찾아와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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