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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와 동시에 세상에 나온 노래

조회수 2019. 2. 8. 18: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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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의 신곡 "오랜만이야"

'쇼미 더 머니'가 지금처럼 인기에 오르지 못했던 시즌1 시절, 초대 우승자로 등극하며 데뷔하게 된 래퍼 로꼬


지금은 젊은 층 사이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쇼미' 시즌의 역대 우승자들에 비하면 당시 로꼬의 인기는 그리 높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소위 '쇼미빨'없는 '쇼미 우승자'로 통하기도 한다.

출처: 로꼬 페이스북

데뷔 때부터 차근차근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온 로꼬는 "감아", "니가 모르게", "주지마", "시간이 들겠지" 등 내는 곡들마다 히트를 치며 믿고 듣는 가수로 자리 잡았다. 그 뒤에는 소속사 AOMG의 힘이 컸는데, GRAY(그레이), WOOGIE(우기), 박재범 등 AMOG 소속 아티스트와 로꼬의 캐미는 로코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출처: AMOG 페이스북

로꼬의 따끈따끈한 신곡도 그레이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곡이다. 그리고 이 곡은 특별히 로꼬의 군 입대일에 맞춰 세상에 나왔다.

지난 2월 7일 31살의 적지 않은 나이에 군 입대하게 된 로꼬는 당분간 있을 공백기를 위해 입대일에 맞춰 앨범을 발매했다. 새 앨범 [Hello]에는 이별이 아닌 새로운 만남과 시작이란 의미로 풀어낸 로꼬의 밝은 에너지가 담겨있는데 Zion.T(자이언티), 우원재, pH-1(피에이치원), 팔로알토 등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그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타이틀곡 "오랜만이야"는 그레이의 프로듀싱 아래 로꼬의 담백한 랩과 자이언티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부담 없지만 중독성있는 곡이다. 곡 안에 담긴 주옥같은 가사도 눈 여겨 볼만한 부분이다.

출처: 로꼬 인스타그램

이제 한동안 로꼬의 신곡은 만날 수 없겠지만, 로꼬가 남기고 간 곡들이 그의 빈자리를 채워줄 것이다. 오늘은 로꼬의 명곡들로 하루를 채워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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