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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숨은 띵곡을 찾아서 (2월 첫째 주)

조회수 2021. 2. 6.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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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발매된 해외 숨은 신보를 찾아서

새해를 맞이한 지 벌써

한 달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한 주의 끝,

2월 첫째 주의 숨겨진 명곡은

어떤 곡일지, 히든트랙 시작합니다!


SG Lewis, Nile Rodgers [One More]

SG Lewis는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겸 DJ로,

2015년부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 뮤지션입니다.


Bruno Major, LANY 등과 같은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그런 그가 새로운 앨범을

앞두고 싱글을 발표했습니다.

그의 신곡 'One More'는

미국의 유명 기타리스트

Nile Rodgers와 함께했습니다.


디스코 풍의 댄스 비트에

기타와 베이스, 키보드가

결합된 사운드를 더해

70년대 미국의 디스코가 보여준

행복과 도피주의를 표현했는데요.


자유롭지 못했던 한 해를 겪으며,

자유롭던 그때 그 시절의

음악세계를 오늘날로 가져온 것이죠.


SG Lewis와 Nile Rodgers는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리스펙을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좋은 호흡을 보여준 두 사람의

신곡을 놓치지 마세요!


AQUIHAYAQUIHAY [Medicina]

AQUIHAYAQUIHAY는

멕시코 출신의 팝 밴드로,

소꿉친구인 다섯 명이 모여

결성된 M-Pop 그룹입니다.


젊은 아티스트답게

자신들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기존에 보이밴드들이 가졌던

보편적인 구조에서 벗어난

안티(Anti) 보이그룹임을

강조하는 뮤지션이기도 하죠.


M-Pop의 개척자로 불리는

AQUIHAYAQUIHAY의

신곡을 소개합니다.

그들의 신곡 'Medicina'는

새롭게 공개될 EP의 트랙이자,

세 번째 선공개 싱글입니다.


R&B, 힙합, 라틴 등 다양한

장르의 혼합을 보여주던 그들답게,

힙합과 라틴이 더해진 독특한

로파이 R&B 형식을 띄는데요.


몽환적인 비트 위로 흐르는

라틴 음색과 매력적인 랩핑이

그들의 음악세계를 보여주네요.


올해 말에 발표될 그들의

데뷔 EP를 기대해보겠습니다!


Pushing Daizies [Want It To End]

Pushing Daizies는

Steve Aoki가 속한 레이블

Dim Mak의 신예입니다.


미국 출신의 이 듀오는

감성적인 EDM 음악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올해 공개된 이들의

데뷔곡을 소개합니다.

데뷔곡 'Want It To End'는

Pushing Daizies가 2년 동안

준비한 트랙으로, 20개가 넘는

미발매 원본이 존재한다고 하죠.


그루브한 보컬과 부드럽게

이어지는 인상적인 신스들로

매워진 곡은 퓨처베이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들이 시그니처로 내세운

데이지 꽃은 삶과 죽음, 빛과 어둠의

순환을 상징하며, 무덤 위에

자라는 꽃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아직은 의문투성이인 이들의

데뷔곡을 감상해보세요!


Jeremy Zucker, Chelsea Cutler [brent ii]

Jeremy Zucker가

Chelsea Cutler와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미 2019년 [brent]를 통해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인만큼

이번 앨범 역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데요.


EP [brent ii]에 담긴

히든트랙은 어떤 곡일까요?

수록곡 'emily'는 두 사람이

그동안 보여주었던

부드러운 감성의 연장선으로,

각자의 감미로운 보컬이

잘 어우러진 곡이죠.


곡이 진행될수록

격해지는 감정 표현에 따라

다르게 담아낸 기타 사운드

또한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영화 사운드 트랙으로

사용되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풍부한 감정을 담아냈네요.


영화 한 편을 그대로

담아낸 듯한 곡, 'emily'로

여러분의 감성을 촉촉이

적셔보는 건 어떨까요?


이렇게 SG Lewi부터

Jeremy Zucke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설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 보내시길 바라며,

저는 다음 주 돌아올게요!

사진 출처ㅣSG Lewis, Nile Rodgers, AQUIHAYAQUIHAY, Pushing Daizies, Jeremy Zucke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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