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숨은 띵곡을 찾아서 (12월 첫째 주)

조회수 2020. 12. 5.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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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발매된 해외 숨은 신보를 찾아서

지난 목요일, 2021학년도 수능이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누구보다 더 힘들었을

우리 수험생들에게

따스한 수고의 말을 전해봅니다.


그럼 한 주의 끝,

12월 첫째 주의 숨겨진 명곡은

어떤 곡일지, 히든트랙 시작합니다!


Stephanie Poetri [Selfish]

작년 한 해 'I Love You 3000'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Stephanie Poetri가 올해 발표하는

세 번째 싱글로 돌아왔습니다.


인도네시아계 미국인 뮤지션인

그녀는 세련된 감성의

어쿠스틱 로맨스를 보여주며

두터운 팬층을 쌓아가고 있는데요.


팬들을 사로잡을 그녀의

신곡을 어떤 느낌일까요?

싱글 'Selfish'는 새해에 발표될

그녀의 EP [AM:PM]에 담길

첫 싱글이기도 한데요.


Stephanie Poetri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트렌디한 비트, 기타 사운드가

중독성있게 흘러가는 곡이죠.


누군가와의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감정을

솔직담백하게 그려낸 가사

또한 곡의 분위기를 살립니다.


그녀의 음악세계를 애정하는

팬들이라면 이번 신곡 역시

마음에 들 수밖에 없을 텐데요.


"믿듣"인 Stephanie Poetri의

신곡을 놓치지 마세요!


girl in red [two queens in a king sized bed]

girl in red는 노르웨이 출신의

19살 소녀 싱어송라이터로,

자신의 심리적인 부분에 대한

고뇌를 담은 곡으로

관심을 받고있는 뮤지션입니다.


장르를 떠나 중요한 것은

노래에 대한 느낌 자체라고

말하는 그녀가 연말을 맞이한

크리스마스 싱글을 들고

우리 곁으로 찾아왔네요.

girl in red만의 색이 가득 담긴

'two queens in a king sized bed'는

사랑이 가득한 휴일에 대한 곡으로,

환상적인 피아노 라인과

부드러운 그녀의 보컬이

돋보이는 캐럴입니다.


girl in red는 곡을 단지

3일 만에 완성했다고 하는데요.

스스로 기타와 피아노를 배우며

음악을 프로듀싱해온 그녀의

재능이 곡에서 드러나네요.


분위기 있는 캐럴을 원한다면

'two queens in a king sized bed'를

강력 추천합니다!


Flõstate [Home Ground]

Flõstate는 프로듀서 MKSTN과

싱어송라이터 Avery Florence로

구성된 R&B 듀오로,

올해 첫 싱글을 발매한

따끈따끈한 아티스트입니다.


지난 싱글 'Time'으로

현지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그들이 두 번째 싱글을 공개했네요.

신곡 'Home Ground'는

차임벨을 떠올리게 하는

몽환적인 분위기에

나른한 Avery Florence의

보컬이 담긴 다운 템포 곡입니다.


피아노, 윈드 차임 등

다양한 요소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사운드는

혼돈 속에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곡의 메시지를

그대로 표현한 듯하네요.


실험적이면서 리스너들을

매료시키는 'Home Ground'와

함께 도시의 야경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Dolly Ave [Noise]

Dolly Ave는 올해 초,

자신이 참여한 곡

'Sunlight, Quiet, Flowers'로

"TikTok Original Music"차트

일주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신예입니다.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남다른 감각으로

새로운 결과물들을 창조 중이죠.


멀티아티스트 Dolly Ave의

신곡은 어떤 곡일까요?

신곡 'Noise'는 신시사이저와

Dolly Ave의 투명한 보컬이

더해진 레트로 사운드 곡입니다.


Dolly Ave의 섬세한 감성이

웨이비하게 흘러가는 것이

곡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현재 그녀가 작업 중인

데뷔 EP에는 국내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수록될

예정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신곡으로 인해 그녀의

데뷔 EP가 더욱 기대되네요!


이렇게 Stephanie Poetri부터

Dolly Ave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수능 후 한시름 놓은

수험생 모두가, 이젠 편하게

음악을 즐기길 바라봅니다.

그럼 저는 다음 주 돌아올게요!

사진 출처ㅣStephanie Poetri, girl in red, Flõstate, Dolly Ave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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