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세 힙합과 R&B가 궁금해? 브랜뉴뮤직해!
겨울은 하늘도 얼고 땅도 얼고 페스티벌도 꽁꽁 얼어붙은 시즌입니다. 야외활동이 힘들어지는 날씨의 특성상 대형 음악 페스티벌은 기근이나 마찬가지인 요즘인데요. 오늘, 페스티벌이나 다름없는 공연을 하나 모셔왔습니다. 뚜둥~
아! 그 전에 질문 하나 드릴게요.
힙합 좋아하시나요? R&B는요?
네네, 당연한 걸 물었죠. 요즘 힙합, R&B 빼면 무슨 재미로 음악 듣는답니까. 예전에는, 특히 힙합 좋아한다 그러면 고집스런 취향에 마니악한 취미를 가진 사람으로 얘기듣기 십상이었는데 이제는 두 번 설명하면 입이 아플 정도의 대세잖아요. 음악을 넘어선 문화로 단단하게 자리 잡았고 누구에게나 낯설지 않은 장르가 되었다고 해도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힙합 시장, 힙합과 R&B를 전문으로 다루는 레이블의 규모가 커진 것이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닌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브랜뉴뮤직’은 힙합과 R&B 뮤지션을 지키고 꾸준히 알려온 대한민국 대표 레이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랜뉴뮤직은 수장을 맡고 있는 라이머가 2011년에 출범한 힙합 전문 레이블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소속 뮤지션도 많고 라인업이 참으로 화려합니다.
신곡과 더불어 MC로도 맹활약하고 있는 산이(San E).
광고계가 아낌없이 사랑을 쏟는 꿀성대 버벌진트.
‘쇼미더머니 시즌4’에서 활약하며 힙합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래퍼 한해.
'2016 한류힙합문화대상'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며 주목받은 MC 그리.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제를 몰고 있는 R&B 신성 양다일. 이선희, 김연우, 서인영 등 선배 뮤지션들의 숱한 러브콜을 받아온 팔색조 래퍼 칸토. 최근 첫 미니앨범 [MY FULL NAME]을 발매해 한국 R&B 음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호평을 받은 R&B 싱어송라이터 챈슬러(Chancellor).
이 외에도 소개해드릴 뮤지션이 한 가득이에요. 피타입, 이루펀트(키비&마이노스), 산체스, 태완, 키디비, 미스에스, 샴페인, DJ쥬스, DJ유니버스까지 헥헥헥..
이분들이 다 같은 식구라는 게 놀랍죠? 더 놀라운 것은 한날 한자리에서 이분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는 것! 플러스 원,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것! 브랜뉴뮤직 대군단과 함께하는 스페셜 게스트도 있습니다.
돌아온 음원강자 MC몽. 리틀 임재범으로 불리며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승승장구중인 감성보컬 한동근. 긍정적인 무대매너와 더불어 예능에서도 주목받는 래퍼 마이크로닷.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리믹스 콘테스트 우승의 경력을 가진 실력파 EDM 프로듀서 DJ탁.
이것이 페스티벌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입니까~?! 힙합과 R&B를 애정하는 이들을 모두 소환할 콘서트 이름은~ ‘BRANDNEW YEAR 2016’
브랜뉴뮤직의 초호화출동! 연말단독 콘서트는 12월 30일 저녁 8시 ‘예스24 라이브홀(구 악스코리아)’에서 장장 150분 동안 펼쳐질 예정입니다. 12월의 마지막 힙합 축제를 향해, 함께 달려가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