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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뮤지컬 엑스칼리버 프로필 촬영 스케치 #3 │아더

조회수 2019. 4. 15. 11: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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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시대, 찬란하게 빛나는 영웅들의 이야기


프로필 촬영 스케치 3편에서는

3월 13일에 공개되었던 프로필 사진의 주인공!


멋진 세 명의 아더 를 만나보겠습니다




아더(Arthur)

└ 카이 김준수 도겸


“한 명의 왕, 하나의 꿈, 열두 명의 맹세”

이제 막 성인이 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남서부 숲 속 작은 마을에서 선량한 양부모의 극진한 사랑 속에서 누구보다 평범하게 성장하지만 제왕의 피 가 이끄는 대로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 앞에 서게 된다. 바위 속 깊게 잠든 성검을 뽑아낸 아더는 어깨를 짓 누르는 무거운 진실 앞에 방황하기도 하지만 이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랜슬 럿과 함께 카멜롯을 건설하고 참된 왕이자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카이

프로필 촬영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멋있다...!

흐트러진 머리카락 사이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이 분은

바로 뮤지컬 배우 카이!


그는 최근 '엑스칼리버' 워크샵에 참여했었는데요,


아더는 워크숍에 참여했을 때부터 애정이 갔던 캐릭터다. 초연 작품으로서 함께 만들어 나갈 아더의 모습이 기대되고 열심히 준비해서 최고의 작품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습니다.

아더를 상징하는 엑스칼리버를 들고 갑옷을 입은 채 굳건한 의지를 표현하고 있는 카아더!


말로 하지 않아도 알아요... 당신의 눈빛이 모든 걸 말해줍니다....

(카아더 옆선 백 점 만 점에 1205억 점!!!!)

카이 배우는 뮤지컬 ‘팬텀’에서 팬텀 역으로 압도적인 가창력과 짙어진 감정 연기로 매회 레전드 공연을 만들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더 라스트 키스’, 연극 ‘레드’ 등 다수의 작품에서 타이틀롤을 맡았고


MBC ‘복면가왕’과 tvN ‘아모르파티’ 등에 출연해

무대 위와 브라운관을 누비며 특유의 따뜻한 카리스마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


Q.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기대되는 점은?


A. 월드 프리미어이기 때문에 상상에 제한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부분인 것 같아요. 저도 어떤 작품이 나올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분들께 멋진 작품으로 안내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Q. 아더로 2행시


A. 아: 아더 이즈 / 더: 더 베스트


김준수

오랭..오랭만갑입니다.

이 멋진 실루엣의 주인공은 김준수 아더입니다

★ Xiarthur ★


제대 이후 첫 복귀작인 ‘엘리자벳’의 토드에 이어 ‘엑스칼리버’의 아더로 함께 합니다 ᄋ_<

금발 샤토드에서 아더로 완벽 변신 중

샤아더가 보여 주는 단단한 눈빛에는

강인하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묻어납니다.


캐릭터 구축 능력 짱짱맨!

김준수 배우는 2010년 ‘모차르트!’로

뮤지컬에 데뷔한 후


‘엘리자벳’, ‘드라큘라’, ‘데스노트’, ‘도리안 그레이’ 등 출연 작품마다 자신만의 개성으로 캐릭터를 구축하고


전무후무한 티켓 파워를 선보이며 작품의 흥행을 이끌어 한국 뮤지컬계의 저변 확대를 이끌어 낸 독보적인 배우입니다 (짝짝짝!)

무거운 갑옷을 입고 엑스칼리버를 들고

헤어와 메이크업 수정도 여러 번,

열심히 촬영한 결과물을 세심히 살펴 보기도 하고요.

/


Q. 탐나는 배역은?


A. 탐나는 배역은 정말 많아요. 사실 이번 뮤지컬의 가장 좋은 점은 다양한 배역들이 특색있게 어우러져 있 는 게 아닐까 싶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모르가나랑 멀린입니다. (웃음) 멀린이 너무 신비롭더라고요. 신원과 나이도 가늠할 수 없는.... 그리고 아더를 왕으로 만들어 내는 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거든요. 모르가나 는 작품 안에서 가장 매력적으로 그려지지 않을까. 그래서 두 캐릭터를 뽑았습니다.


도겸

'엑스칼리버'로 생애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분장 전의 뽀송뽀송 말랑말랑

도겸 아더!


도겸 아더는 세븐틴 내 메인 보컬로서,

넓은 음역대와 시원한 성량,

훤칠한 키로 실력과 비주얼을 두루 갖추었답니다.

투지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겸아더는

젊은 아더의 열정과 패기 그 자체를 보여주는데요!


앳된 얼굴과 상반되는 깊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도겸 배우!

청년 아더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가 아주 잘 드러나는 모습입니다.

겸아더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출중한 실력을 검증 받기도 하고! 


평소 뮤지컬에 관심이 많아

뮤지컬 도전을 염두에 두고

지난 1년간 꾸준히 보컬 레슨을 받으며

진지하게 뮤지컬 데뷔를 준비해 왔습니다.

단독 촬영이 끝나고

민경아 기네비어와의 컨셉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정말 아더와 기네비어 그 자체네요 >_<

/


Q. (5글자토크) 오늘기분은?


A. 매우떨린다. 오늘 처음으로 이렇게 촬영도 해 보는 거고, 사실 제가 뮤지컬은 첫 도전이어서 많이 설레기 도 하고 긴장도 되지만 (뮤지컬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분도 좋습니다.


Q. 뮤지컬 레슨을 받고 계신데,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A. 뮤지컬 무대는 가요와는 또 다른 창법과 연기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인과 같은 마음으로 연습하고 있습 니다. 열심히 준비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여기까지 카이, 김준수, 도겸 세 아더의 멋진 비하인드였습니다!


아더, 랜슬럿, 모르가나, 멀린, 기네비어, 엑터, 울프스탄까지 총 열 다섯 배우들의 프로필 촬영 현장을 3편에 걸쳐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프로필은 없었다.

본체인가 캐릭터 그 자체인가?


벌써부터 캐릭터와 하나 된 듯한 배우들의 프로패셔널함에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대한 기대치 상승!!!!!


다음 번에도 흥미로운 소식과 함께 찾아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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