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아이돌보다 인기 많다는 50대 배우
조회수 2018. 8. 31. 15:45 수정
(글, 구성ㅣ공연반장)
배우 설경구가 지천명 아이돌로 불리고 있습니다.
하늘의 뜻을 알았다고 해서 '지천명(知天命)'이라 불리는 나이 50에 얻은 별명이죠.
'불한당 : 나쁨 놈들의 세상' 영화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설경구.
불한당에 출연하기 전, 흥행면에서 아쉬운 작품들이 있었는데요.
그 이후 '나의 PS 파트너'로 주목을 크게 받은 변성현 감독을 만났고
설경구는 "선배님 기를 빳빳하게 펴드리겠다"는 변성현 감독의 자신있는 멘트에 반해 한 배를 타기로 결심했다고 하죠.
영화 불한당에서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한재호 역을 맡아 열연한 설경구.
불한당을 통해 지천명 아이돌이라는 애칭도 얻고, 인기 아이돌보다 더 한 사랑을 받고 있어요.
설경구의 팬들은 그의 생일을 맞아 지하철 역사에 축하 광고를 내걸기도 하고,
영화관 한 관을 '설경구 관'으로 꾸며 선물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표현했답니다.
이런 사랑에 보답하기라도 하는 듯, 설경구가 생에 첫 팬미팅 소식을 전해왔어요.
10월 13일, 서울 YES24 라이브홀에서 개최 될 설경구의 첫 팬미팅.
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 만드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 공연정보 더보기
- 공 연 명 : 지천명 설경구 팬미팅
- 공연일시 : 2018년 10월 13일(토) 오후 6시
- 공연장소 : YES24 LIVEHALL
- 티켓가격 : 전석 44,000원
- 예매처 : 멜론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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