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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장 돌아왔소이다!"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재개

조회수 2020. 10. 22. 09: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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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던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 8개월만에 재개됩니다.

둥-! 둥-! 둥-!🥁 “수문장 돌아왔소이다!”


수문장과 깃발을 든 수문군, 국악을 연주하는 취라척 등 

병력 30명이 나팔과 북소리에 맞춰 장중하고 위엄있는 

행진을 선보이는 수문장 교대의식과 순라행렬은 


덕수궁 성문 주위를 순찰한 수문군이 궁성문을 수위하던 

수문군과 교대하는 의식으로, 1996년부터 진행되어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이러한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리는 

왕궁수문장 교대의식과 순라행렬이 재개되었습니다. 


남대문시장, 서울로7017, 청계광장, 숭례문 등 

요일별로 각기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며, 

도심 곳곳을 행렬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에 활력을 전할 예정입니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여 

최대인원 100명이 넘을경우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자세한 소식,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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