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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서울의 거리예술 축제

조회수 2018. 9. 12. 18: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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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예술공연이 모두 무료

서울의 거리가 공연 무대로 변신한다!

9월 가을 거리예술 시즌제

가을을 맞아 가까운 곳을 산책하며

서커스, 인형극, 현대무용극,

관객참여 거리극, 전통연희,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성공적인 인생 설계란 어떤 것일까?,

인생도 건축처럼 디자인대로

결과물이 나올까?


이 두 가지 물음에 대해 답하기 위해

서커스 오브제인 대형큐브와 신체를 이용해

다양한 이미지를 창작하는 작업을

시도합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

느리지만 누군가의 마음이 담겨있는

편지와 소포를 배달하는 우체부 아저씨.


마임과 클라운을 베이스로 한 공연으로

서커스, 저글링, 마술 등

다양한 예술적 요소가 들어있는 작품이에요.


할머니들의 자리싸움으로 시작되어

관객과 함께하는 에피소드와

신나는 탭댄스가 어우러진

유쾌한 관객참여 거리극.


두 할머니가 우연히 만나며 일어나게 된

좌충우돌 에피소드!

과연 공주할머니는 행운의 파트너를

이 곳에서 만나게 될 수 있을까요?


"거리 위에 작은 존재들.

말을 할 수 없는 그 존재들은

멈춰선 당신을 위해

작은 우울함과 기쁨을 전달하며

행복을 노래합니다."


4명의 인형사가 각기 다른 인형들과 함께

무언극 형태로 진행하는

옴니버스 거리 인형극입니다.


기쁨, 슬픔, 하늘, 추억 등

인형들마다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많은 관객들에게

작은 행복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나는 이 세상 어딘가에서 왔습니다.

이 세상 어딘가, 행복과 환대,

사랑으로 가득 찬 어떤 곳에서 왔습니다."


우리는 또 다른 세계,

그동안 절대 기대하지 않았던

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인간 대 인간의 착취,

이기적인 자본주의와 같은 인류의 퇴보.

총과 같은 무기 없이,

오직 가치로운 문화만으로 무장하여,

우리들은 이 싸움에 기꺼이 뛰어들었습니다.


날아오르듯 떠난 그 자리에 남겨진 하얀 날개,

그들은 날개가 꺾여 오지 못하는 것일까?


여행을 떠나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여행, 손짓, 운명, 시간, 기억, 날개,

물에 반쯤 잠겨버린 슬픔.


퍼덕거리는 날개 너머 창공을 가르는

하얀 날개의 비상.

오늘 우리는 남겨진 날개를 펼쳐

돌아오지 못할 긴 여행을 떠난

그들을 찾아 떠난다.


"커다란 바위를 끊임없이 밀어 올려야 하는

시지푸스처럼"


사람들이 절벽 위를 걷는다.

어떤 이는 자신보다

 커다란 가방을 매고 묵묵히,

어떤 이는 두려움에 떨며 간신히.


그런데 어떤 이는 위험한 절벽 끝,

비상하며 날아오른다.


쉴 틈 없이 반복되는 일상의 굴레 속에서

우리는 다양한 서커스와 몸짓을 통해

스스로 혹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아

자유를 찾는다.


"말 없는 서커스 드라마가

이 시대에 전하는 메시지"


저글링 서커스로 진행되는

1인 서커스 드라마.


독보적인 서커스와 저글링을 선보이는

광대, 그리고 꽃.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다.


한 광대의 잊고 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과정을 함께 느끼며

공감할 수 있는 공연.


"과연 오늘은 마누라를 찾을 수 있을까?"


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덜미’(전통인형극/꼭두각시글)을

모티브로 한 창작 작품.


집 나간 지 수 삼년이 된 마누라 찾으러

전국팔도 방방곡곡 찾아 다니는 박첨지!

말 많고 흥 많은 박첨지는

시끌벅적한 이곳에서

오늘도 어김 없이 남의 놀음판에 나와

난간히 떠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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