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말고 문화 생활, 5월은 서울에서 즐겨보자

조회수 2018. 5. 18. 17: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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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정의 달

연이은 휴일로 여유로운 5월


도심 곳곳에 공연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있어요!

우리 가족의 특별한 하루를 위해,

 계절의 여왕 5월을 알차게 보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서울씨가 지도로 안내해 드립니다~!

Part 1-1.

어린이들이 한해 중 가장 기다리는 날이

바로 어린이날이 아닐까 싶은데요.


보신각 터에서 타종체험도 하고

미래희망소원지를 작성하며

어린이날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전시 및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어요. 어린이날 오후 2시에는 토요음악회 가족오페라 '마술피리'가, 4일(금)부터 6일(일)까지는 스웨덴 아동극 '마말레이드' 공연이 펼쳐지고,


5월 한 달간 로비에서 '방정환의 어린이날' 전시가 진행돼요. 매주 토요일에는 로비 전시와 연계한 동화구연 행사까지 즐길 수 있어요.


5월부터 6월까지 전시되는 예테보리 국제교류전 '아이 캔 두 잇!'은 가족체험공간으로 다양한 전시 및 공연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니 이번 어린이날 서울역사박물관에 간다면 1석2조 꿀이득이겠죠~^o^*

5월 5일부터 7일까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매년 준비해온 '2018 캐릭터 페스티벌'이 펼쳐져요.


이번이 7회째인 이 행사에 올해는 국산 토종 캐릭터들이 총 출동해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거에요.

Part 1-2.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이번 어린이날 국궁체험, 고리 던지기와 백제왕과 오목대결, 버블매직쇼, 핸드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어요.


5월 5일에 '2018 어린이날 박물관 축제 한마당'에 참여해 활동적인 하루를 계획해보는 것도 좋겠죠!

어린이날 행사 외에도 오는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박물관 사계콘서트 봄’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

어린이날 만큼은 모바일이나 인터넷게임보다는 보드게임을 즐기는 게 훨씬 즐겁지 않을까요? 그래서 준비했죠!

 

2018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 SETEC 제1,2,3전시장에서 5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국내외 300여종의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어요.


축제기간에는 캐릭터와 연계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장재호 마술쇼, 타악그룹 붐붐·아작의 공연, 버블마술쇼, 성우더빙쇼,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등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에요.

Part 2-1.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도 도심 곳곳에 펼쳐지니! 서울을 대표하는 공연장에서 공연도 즐기고 남산, 북촌 나들이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올해 개관 40주년을 맞아 기념축제 '세종아트페스타'가 5월 9일부터 15일까지(7일간 5개 공연, 2개 전시, 1개 야외축제) 펼쳐질 예정이며,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음악으로 만나는 동물이야기 '와우! 클래식 앙상블'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객을 기다려요.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는 2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으로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에요.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도 가정의 달 특별기획으로 체험연극 '달과 아이들'이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돼요.

Part 2-2.

너무나 유명한 ‘강아지똥’ 가족극이 5월 12일까지, '문지기 문지기 문을 열어라' 어린이 국악뮤지컬이 5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서울남산국당에 준비되어있어요.


오는 6일까지 '손 없는 색시'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공연되니 남산으로 봄나들이 나와 남산예술센터에 들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공연관람 후 남산타워 산책은 필수코스라지요!

Part 3.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감성 충전 뿜뿜 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행사들이 도심 속에서 예술을 만나는 미술관에서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어요.


2017 SeMA 신소장품 '하늘 땅 사람들’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197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예술가의 얼굴을 통해 흥미를 일으키는 '예술가 (없는) 초상'에서 남서울미술관에서도 5월 20일까지 관람할 수 있어요.

북서울미술관 어린이갤러리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전시 '잭슨홍의 사물탐구놀이'는 전시장과 복도를 채우는 설치작품들을 통해 어린이에게는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동심을 떠오르게 할 거에요.


평소엔 비교적 쉽게 가지 못하던 미술관에 들러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Part 4.

요즘같이 날 좋은 날~ 실내에만 있을 순 없죠. 가족 다함께 따스한 봄날을 만끽하며 야외행사를 찾아보아요!


서울광장에서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2018 서울드럼페스티벌'이 열리고, 혜화동에서는 5월 매주 토요일마다 '작은 음악회'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여기에 어린이날 어린이 퍼레이드까지 준비되어있는 '서울숲 파크데이 페스티벌'까지! wow~~~~!

올해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 준비된


다양한 문화행사들로 우리 가족만의 추억,

하나 더 저~ 장~! 


봄 햇살만큼이나 따스하고

행복한 5월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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