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취업, 결혼, 주거, 인간관계 등 많은 것을 포기하는 청년층! 특히 서울의 비싼 집값은 취업과 결혼까지 고민하게 만들죠…ㅠoㅠ 청년과 서민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서울시가 공적주택 24만 호를 만든다는 반가운 소식! 특히 이 중 60%인 14만 5천 호를 대학생과 신혼부부 등 2030 청년세대에게 공급!!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선망인 주거지역 역세권! 편리한 만큼 높은 가격으로 부담스러웠는데요, 서울시가 민간과 협력하여 1인가구와 신혼부부에게 '역세권 청년주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당초 5만 호 공급을 목표로 2017년부터 추진했었는데 2022년까지 총 8만 호를 확대 공급한다고 해요! 이 중 1인 가구 청년에게 5만 6천 호, 신혼부부에게 2만 4천 호를 공급한다고 하니, '역세권' 거주, 더 이상 꿈은 아닐 것 같죠?

또한 역세권 청년주택 내에 대학생과 취·창업준비생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무중력지대와 청년 창업지원센터, 신혼부부를 위한 육아지원시설 등을 설치한다고 해요.

역세권 청년주택은 교통 편리성 뿐만 아니라 주거와 일자리, 놀자리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같죠!? 올해 하반기부터 입주자 모집공고가 시작되니, 잘 기억해 두셨다가 꼭 신청하세요! 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청년주거포털에서~*

이 외에도 올해 청년들이 밀집해 있는 신림, 노량진 등의 고시원 150호를 리모델링해 주거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하고 성산동 콘텐츠 하우스, 세운상가 청년주택, 대치동 스타트업 빌리지 등 청년스타트업을 위한 지역특화 청년주택도 조성한다고 합니다.

또한 신혼부부 특화단지를 비롯해 하나의 테마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주택을 500세대 이상 공급예정! 전문가 상담, 교육, 커뮤니티 공간 예약 등 사회주택과 공동체주택에 대한 종합 정보가 궁금하다면, 3월에 오픈하는 서울특별시 공동체주택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주거 걱정 없는 서울을 위해 지난 6년간 총 14만호의 공공주택을 마련한 서울시, 앞으로 2022년까지 '공적임대주택 5개년 공급계획'을 통해 24만호를 추가로 공급해요. 이렇게 되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인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이 7.4%(2017년 기준)에서 9%(2022년 기준)대로 상향되어 OECD 평균 8%(2014년 기준)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학생·신혼부부 등 2030청년과 서민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으로 우리의 청년들이 N-1(주거), N-2(주거+결혼), N-3(주거+결혼+출산),… 하나하나 다시 실현하는 세대가 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