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북촌한옥에서 즐기는 색다른 여름
안녕하세요. 서울씨입니다.
요즘 폭염과 열대야로 에어컨·선풍기를
붙들고 하루하루 보내게 되는데요.
북촌 한옥마을에서 8월 매주 토요일마다,
'북촌 여름더위'를 주제로
에어컨, 선풍기처럼 시원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는 소식입니다.
전통공예체험, 국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예정돼 있으니
여름을 잊고 싶은 8월의 토요일에는
북촌을 찾아가 보세요.
[ 8월의 토요일은 북촌문화요일 ]
‘북촌문화요일’은
매주 토요일, 종로구 북촌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예요.
전통문화 일일체험, 공연, 해설 프로그램 등을
한옥에서 즐길 수 있어서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들이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
북촌문화센터(계동길 37),
한옥지원센터(계동2길 11-7),
북촌마을서재(계동2길 11-9)에서
‘북촌문화요일'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만날 수 있답니다.
매주 토요일, 북촌문화요일 마다
북촌문화센터 ‘계동마님 댁’에서 해설사와 함께
계동마님의 삶과 한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요.
( 매주 토, 오후 1시, 오후 2시 )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북촌문화센터 홈페이지 알림마당
http://hanok.seoul.go.kr/front/kor/bbs/selectBoardArticle.do?nttId=519&bbsId=BBSMSTR_000000000031
[ 북촌에서 더위를 잊는 법,
전통공예에 집중하기! ]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공예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전통문화강좌 선생님들이 직접 알려주는
한국화 ‘풍등 만들기’,
전통섬유그림 ‘모시 브로치 만들기’,
닥종이공예 ‘닥종이고무신 만들기’,
직물놀이 ‘여름용 머리핀, 파우치 만들기’ 등
집중해서 만들다보면
어느새 더위는 깜빡 잊게 될 거예요.
( 매주 토, 오전 10시 ~ 오후 4시 )
( 재료비 3천원, 북촌주민무료 )
8월 마지막주 북촌문화요일 (8월 26일)
오후 1시 ~ 오후 2시에는
갈증과 피로를 없애 주는
시원한 오미자차 나눔을 진행하니,
더운 날씨에 북촌한옥마을로 가신다면
8월 26일 오후 1시를 꼭 기억해 두세요!
작은 쉼터 갤러리에서는
주민 큐레이터 전과 주민 커뮤니티 전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북촌주민 나평순 선생의 소장품전,
‘파란 잉크 展’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해방 전후 시대, 한 청년의 자필 서신이
덧대어진 자수 베개를 다양한 주제로 풀어
8월 19일(토)~9월 2일(토)까지
전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이 있으신 분은 꼭 들러보세요!
( 갤러리 운영 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
8월 첫째 주 북촌문화요일(5일)에는
한국낭송문예협회 소속 문인들의 시낭송,
둘째 주부터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이 모인 시민예술팀의 공연 등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이색 공연,
한옥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매주 토, 오후 3시 ~ 오후 4시 )
[ 북촌문화요일 프로그램 예약하기 ]
‘북촌 여름 더위’를 주제로
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북촌마을서재에서 진행하는
8월 북촌문화요일 !
프로그램은 유선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 무료 진행합니다.
(일부 프로그램 참가비 3,000원)
프로그램 예약과 문의는
북촌문화센터(☎ 02-741-1033)와
북촌마을서재(☎ 02-765-1373)에서 할 수 있어요.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http://hanok.seoul.go.kr
[ 북촌문화요일 예약 및 문의 ]
북촌문화센터 ☎ 02-741-1033
북촌마을서재 ☎ 02-765-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