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오랜 기다림, '서울시 청년수당' 재시행

조회수 2017. 5. 2. 13: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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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씨

안녕하세요! 서울씨입니다.


오늘은 청년 시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들고 왔어요~

17개월간의 중앙정부와의 논란과 갈등 끝에

‘청년수당’이 다시 시작되게 되었거든요!

‘청년수당’은 청년들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입니다. 

대다수의 요즘 청년들은 학자금으로 인해

취업준비와 아르바이트에 쫓겨

자신과 사회의 미래를 탐색할 시간이 없습니다

때문에 서울시는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시간을 되돌려주고 싶었습니다

‘서울시 청년수당’ 자격은??

2017년 1월 1일 이전부터 서울시에 주민 등록한

만 19세~29세 미만의

중위소득 150% 이하 미취업청년이면 누구나

청년정책 홈페이지(youthhope.seoul.go.kr)를 통해

5월 2일~19까지 모집 후

평가를 통해 5,000명 선정

6월 21일 발표예정 입니다!

청년수당은 스스로 진로탐색 계획을 수립하고

취업의지를 돋궈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신청할 때 구비서류

(주민등록등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 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또는 졸업예정증명서)


외에도 활동목표, 희망프로그램, 지원동기,

월별활동계획을 제출합니다

선정된 청년은 구직활동을 위해 매월 50만 원씩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 까지 지원받습니다


(최초 2개월 조건 없이 지원하고,
3개월 이후에는 활동내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근거로 지급) 

지원금 50만원으로 

청년들의 삶이 크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위로와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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