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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세종마을) 골목길

조회수 2016. 11. 4. 19: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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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감성의 핸드메이드 거리

서촌(세종마을) 골목길


경복궁 서쪽에 있는 서울의 통인동과 옥인동은 서촌(세종마을)으로 불리는데요. 이곳은 예부터 화가 이중섭, 천경자, 작가 이상, 윤동주 등 한국의 유명한 예술가들이 기거했던 지역으로도 유명하답니다. 예술가의 감성이 살아있는 이곳에는 옛 정취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요. 그 중 아티스트의 고유한 감성이 깃든 핸드메이드 상품을 판매하는 공방을 소개합니다! 골목마다 숨겨진 공방을 찾아다니며 서촌의 여유로움과 고즈넉함도 함께 만끽해보세요.^^

재활용으로 재탄생한 단 하나뿐인 소품과 옷이 있는 곳, 구루루


‘가급적 재활용 프로젝트’라는 콘셉트로 이곳에서는 자투리 천과 목재, 유행이 지난 옷 등이 모두 재활용되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제품으로 탄생합니다. 특히 주인 부부는 각각 목공과 리폼작업을, 딸은 그림을 그려 판매해요. 가족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샵이라 그 의미가 남다른데요. 빈티지 리폼의류가 가장 인기가 많고 티셔츠는 2만원, 바지는 3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답니다. 그 외에도 가성비 좋은 감각적인 다양한 소품을 만나볼 수 있어요!


통인시장

통인시장에서는 나만의 도시락을 만들어 즐길 수 있는데요. 먼저 도시락 카페에서 엽전을 구입합니다.(1개당 500원). 5000원(엽전 10개)이 기본 가격이랍니다. 엽전과 함께 주는 빈 도시락통을 들고 시장 안을 다니면서 도시락카페 가맹점인 반찬가게, 분식집, 떡집 등에서 엽전을 내고 반찬을 구매합니다. 카페로 돌아와 밥과 국(각 엽전 2개씩)을 구매해 도시락과 함께 식사를 해요. 도시락 카페에서 식사 시 커피와 음료는 500원 할인된답니다.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이 가득한 곳
, 우연수집


이곳에는 주인이 전 세계 각국에서 공수해온 다양한 수공예품과 국내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요. 오스트리아산 스노우 글로브부터 태국산 도자기 동물 인형, 페루산 알카파 인형, 그 외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영국 등지에서 온 이국적인 소품들과 국내 작가들이 제작한 플레잉 카드, 엽서, 문구류 등 다양한 수제품이 있습니다. 특히 플레잉카드는 유럽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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