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구산역 가 보았니?!

조회수 2016. 6. 30. 10: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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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둘레에서 역사의 시간을 걸어보자
여러분!
시끌벅적 사람들로 북적이고 뛰뛰빵빵 차들로 가득한 도심 속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으신가요?
따스한 햇빛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공기 좋은 곳으로 나들이를 가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나들이 코스는
6호선 구산역, 인조별서유기비에서 서오릉까지랍니다~!



구산역 2번 출구로 나와 골목 안쪽으로 걷다 보면 나지막한 주택가 주변에 작은 언덕 위 오래된 기와 건물이 보여요. 



언덕 위로 올라오면 인조별서유기비를 볼 수 있는데, 이 비석은 조선 제 16대 인조가 반정으로 왕위에 오르기 전에 머물렀던 별서를 기념하고자 숙종 21년에 세운 것이라고 해요.



구산역 3번출로 넘어오면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오래된 동네의 골목길과 정겨운 재래시장인 역촌시장도 볼 수 있답니다~!



서울과 경기도의 경계가 되는 작은 고개인 벌고개를 지나면 서울둘레길과 서오릉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서오릉은 조선시대 왕가의 무덤이 있는 곳이라고 해요. 어떠한 릉이 있는지 둘러볼까요? 


서오릉 입구로 들어서면 푸른 하늘과 높게 솟아오른 나무로 둘러 쌓인 넓은 수경원을 볼 수 있어요.


수경원의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면 스트레스가 한방에 풀릴 것만 같네요~!



서오릉에서는 옛 선조 왕들의 다양한 릉을 볼 수 있어요. 


옛 선조 왕들의 릉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것 같아요!



서오릉 뒤 깊은 숲길은 오랜 옛날에 왕가의 무덤을 보호하는 숲으로서 이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하네요!  


서오릉의 산책로는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힐링의 산책로와도 같다고 하니 구산역에서 멀지 않은 걸음에 만나 볼 수 있는 서오릉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0^




※ 본 콘텐츠는 <5678 지하철 도보여행>을 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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