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담장 따라 느끼는 역사의 숨결 - 정동길
조회수 2016. 6. 17. 10:09 수정
정동에서 느끼는 도심 속 여유 그리고 역사와 문화
여러분 덕수궁 돌담길 가보신 적 있으세요?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 중 하나죠^^
덕수궁 돌담길의 다른 이름은 바로 '정동길'이라고 해요.
사진 속 길을 따라 이어지는 은행나무는 계절마다 색을 바꾸며 곳곳을 수 놓아 감성까지 물들게 하고 붉은 색 벽돌로 지어진 근대식 건축물은 멋스럽게 느껴지네요.
자연과 역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정동길의 매력을 더 자세히 둘러볼까요? ^-^
'걷고 싶은 거리 1호'로 선정된 정동길은 평일, 휴일에도 늘 사람들이 북적인다고 합니다.
정동길 주변에서는 결혼식 장소로 유명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과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건물인 정동제일교회, 한국을 대표하는 극장인 정동극장을 만날 수 있다고 해요.
은행잎이 한창 무르익을 무렵 가을에 '전통문화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서울시립미술관과 덕수궁 돌담길을 포함한 정동길 전체가 축제 무대로 꾸며진답니다.
인기 가수의 공연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고 하니 다 함께 축제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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