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678 도보여행 - 7호선 공릉역

조회수 2016. 6. 30. 10:56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지역민들과 시민들에게 선물처럼 돌아온 운치 있는 7호선 공릉역
첫사랑을 떠올릴 수 있는 아련한 기억의 습작인 영화 '건축학개론'보신 분 있으신가요?
젊은 남, 녀 주인공이 비틀비틀 철길 위를 걷던 장면이 나오는데요.

철길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향수와 추억을 자극하는 로망의 길이죠~!                
 
공릉동 주택가에는 경춘선의 일부가 자리하고 있어요. 경춘선은 일제 강점기(1939년)에 우리 민족의 자본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철도시설인데요. 1970년 이후 하나, 둘 노선이 사라졌다고 해요. 그런데! 교통체증과 소음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애물단지 취급을 받아왔던 이곳이 지금은 서울시의 공원화 사업으로 되살아 났다고 합니다! 
기존 철길과 신호기 등 원형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들을 조성했다고 해요.

새롭게 변화 한 7호선 공릉역! 둘러볼까요?
                           

[코스]
공릉도깨비시장-> 공릉철길공원-> 화랑대역 폐선, 공릉근린공원

공릉도깨비 시장

가격이 저렴하면서 다양한 물건과 먹거리가 많은 공릉도깨비 시장은 직선형의 통로형식이라서 둘러보기도 편하다고 해요! 

시장은 언제 봐도 정겨운 것 같지 않나요?♬

공릉철길공원

경춘선 폐철길이 공원의 원형 그대로를 살려 꽃, 나무 등을 심어서 아름답게 꾸며 재탄생 했다고 해요!

철길의 예스러움 느껴지는 이 곳에서 찰칵! 사진 한번 찍어 보는 건 어떨까요?
                           


화랑대역폐선, 공릉근린공원

화랑대역 폐선은 출사 명소이자 1930년대 조성된 옛 역으로 문화적 가치가 충분한 곳이에요.

공원 주변에는 녹지가 풍부하고 키 큰 가로수가 많아서 산책하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랍니다.! ^0^


※ 본 콘텐츠는 <5678 지하철 도보여행>을 인용하였습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