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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추천한 서울의 '로맨틱 투어'

조회수 2016. 3. 9. 13: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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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부터 하늘공원까지! 다시 한번 소개해요~
지난 무한도전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모두투어'를 진행 했었는데요.
그 중 낭만으로 가득한 '로맨틱 투어'를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리려고요.

서울을 200% 즐기기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제안하는 '무도투어' 속 서울을 
찾아 떠나 볼까요 :)
'로맨틱 투어' 첫 번째 장소는 바로 
신촌의 유명 암흑카페!!
영화 '어바웃 타임'의 암흑카페 장면에서 
착안해 아이디어를 낸 곳으로,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아웅다웅 식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던 곳이에요.
암흑카페 에서는 보드게임과 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공간이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지만, 시각을 제외한
나머지 감각에 집중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이 의외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지도 모르겠죠? ^^


여의도 한강공원은 대한민국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인 
여의도에 자리한 수변공원으로 
서울의 명실상부 대표 공원이죠. 

이곳에서 
오리배(수동 15,000원, 자동 20,000원)을 타거나,
자전거(1인용 3,000원/시간, 2인용 6,000원/시간)를
대여해 공원을 둘러볼 수 있으며, 한강을 배경삼아
가벼운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답니다. 
또한 여의도 한강공원 내에 한강과 서울의 경치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한강유람선 선착장이
위치해있어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적합하구요~ 라이브 크루즈나 디너 크루즈 등
원하는 테마에 맞춰 선택이 가능해요 !!

로맨틱 투어 코스의 대미를 장식한 곳은
석양이 드리워진 하늘공원이에요~
하늘공원은 원래 쓰레기 매립지였던 곳으로
토양이 척박한 지역이었으나 수년간 안정화
공사를 거쳐 지금과 같은 형태의 공원이
되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가을철에는 사람 키까지 자라는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고 해질 무렵 방문하면
서울의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

역에서 하늘공원까지는 도보나 하늘공원 입구에서
'맹꽁이전기차'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도보로 이동할 때에는 201개의 하늘계단을
이용하거나 완만한 비탈길로 올라 가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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