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동대문이 가지고 있는 진짜 이야기!

조회수 2016. 2. 16. 16: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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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의 보물을 찾아서
한국 사람이라면 아마 한번쯤은 옷을 사기위해 
찾는 동대문... 전국에서 가장 빨리 새 옷이 나오고,
가장 빨리 유행되는 곳으로 사람들은
'동대문시장'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하지만 옷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
서민들과 함께 해온 수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동대문이 가지고 있는
진짜 이야기 ..
이제 동대문의 보물을 찾아가볼까요?
동대문에는 패션타운만 있는 것이 아니죠.
1392년 조선건국에서 현재까지 600년의
서울의 역사가 동대문 곳곳에 배어있습니다.

동대문의 역사를 보여주는
이간수문, 흥인지문, 광희문, 훈련원 공원,
광장시장, 전차차고터에서 우리는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흥인지문★

한양의 상징
서울도심에 마지막으로 남은 조선의 관문으로 
근대 서울 100년의 시간이 배어있어요.
외적의 침입, 일제 강점기, 한국전쟁 등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꿋꿋이 제 자리를 
지킨 흥인지문은 보물 1호로서의 
위용을 충분히 느끼게 해줍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의 새로운 랜드 마크!!
바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때문이죠~
혼잡하고 북적거리는 동대문 거리에서 
사람들이 잠시 숨 돌릴 수 있는 오아시스!
조선 성곽 바로 옆에 자리한 DDP는
동대문의 현대와 과거, 문화와 역사, 자연을
조화롭게 연출 했답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

한양도성 성곽과 '이간수문'
1925년 경성운동장을 지으면서 완전히
멸실된 것으로 알려진 서울성곽과 
이간수문이 발견되었어요.
 이간수문은 남산에서 흘러내려온 물을 성곽
바깥쪽 청계천으로 내보내기 위한 수문이에요.
낙후된 도심, 동대문에서 망각돼온 
서울의 역사가 홀연히 살아나
동대문운동장은 이제 역사문화공원이 되어
'살아 있는 역사도시'가 되었답니다.

★광희동 사거리★

서울 사람도 모르는 별난 거리,
광희동엔 동대문 실크로드 이정표가 있습니다.
동대문에서 몽골로, 키르키즈스탄으로,
카자흐스탄으로 세계여행을 떠납니다.
광희동은 다양한 문화의 보물창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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