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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폭식으로 손상된 간 재생시키는 최고의 '한 잔'!

조회수 2021. 4. 12. 09: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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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 회복하고 피부 노화도 막는 '이것' 식재료
출처: GIPHY
매일 짜증이 나는 이유
'간' 때문일 수 있다?!
짜증과 간 건강의 연관성이 의외로 높다고 하는데요.
화가 나면 간이 뜨거워져 열이 머리 쪽으로 솟구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머리는 차갑고 발은 따뜻한 상태가 유지되어야 하지만, 간이 열을 받으면 반대로 머리가 뜨겁고 발이 차가워져 각종 질환을 유발하게 되죠😞
간 건강을 챙겨줄 오늘의 식재료는 세계 최초 유네스코 기록 유산으로 등재됐으며, 동의보감에도 기록됐는데요.
이 동의보감에 '간의 채소'로 기록되며 허준도 인정한 간 기능 식품❗
그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부추'입니다👀⭐
부추는 따뜻한 성질로 혈액 속 독소를 품어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부추는 흔히 활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간'에 더 좋은 식재료라고 합니다👍
부추가 간에 좋은 이유는 '황화알릴' 성분 때문인데요. 이 성분이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줍니다😊
또한 부추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간도 해독하고 피부 노화도 막는 부추! 어떻게 먹어야 몸에 더 좋을까요🤔❓
부추를 활용한 간톡스 음료! '구즙우유음'입니다.
'구즙우유음' ❓ 다소 낯선 단어인데요🙄
구즙우유음이란 구채(부추)와 생강즙, 우유가 들어간 음료를 말합니다.
이는 단계 심법에 기록된 음식 처방인데요! 부추에 우유와 생강을 더하면 해독 및 간 염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찰떡궁합 식재료라고 합니다.
우유에는 간이 독소를 분해할 때 필요한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이 풍부하고,
생강은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이 살균 작용을 해 간 해독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구즙우유음을 만드는 방법도 빼놓을 수 없겠죠?
먼저 우유 100ml, 부추 100g, 생강 30g, 소금 두 꼬집을 준비합니다.
부추를 잘게 썰고, 생강 역시 적당한 크기로 다집니다.
이어서 다진 생강을 면포에 넣어줍니다.
면포를 싸서 생강즙을 내줍니다.
냄비에 부추와 생강즙, 우유를 넣습니다.
여기서 우유와 부추는 1:1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 냄비에 눌어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잘 저어줍니다
⭐여기에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소화와 흡수율이 UP! UP!
간에 쌓인 독소를 청소하는 구즙우유음!
맛도 고소하고, 우유가 들어가기 때문에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섭취하기 좋은 음료입니다.
과음과 폭식으로 지친 간이 걱정된다면, 이번 주말 구즙우유음 마시고 간을 해독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MBN 매일방송 : 부추와 우유의 만남… 뜻밖의 천생연분?! [구즙우유음] 만들기 MBN 21040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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