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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실명원인 1위 '황반변성' 예방하려면 '이것' 반드시 섭취하세요.

조회수 2021. 4. 9. 09: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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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실명질환 황반변성 막는 기적의 식재료!
출처: giphy
봄철 극심한 미세먼지의 습격으로
혹사를 당하고 있는 눈😱!!
눈은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어렵고, 삶의 질까지 저하시키는데요👀
'눈'은 우리 몸에서 노화가 가장 빨리 오는 곳 중 하나로, 20대부터 눈의 노화가 서서히 오기 시작해 40대에 접어들면 본격적인 '노안'이 찾아옵니다.
그런데 이 '노안' 증상을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증상이라 여기고 방치하게 되면 실명을 유발하는 '3대 안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녹내장, 백내장에 이어 실명을 유발하는 가장 위협적인 안질환! 바로 '황반변성'입니다.
황반변성은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노안과 증상이 비슷해 방치하기 쉬운 황반변성은 전자기기의 대중화로 인해 전자파 노출에 취약해지면서 젊은 층의 진단률이 높아지는 추세인데요.
황반의 이상 신호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먼저 밝은 곳에서 안경과 렌즈를 착용한 후, 30cm 거리에서 한쪽 눈을 가린 채 가운데 점을 바라봅니다. 우측 사진처럼 점 주변이 찌그러져 보인다면 황반변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나이가 들수록 황반변성의 위험성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황반을 구성하는 두 가지 주요 성분이 있는데요. 바로 중심부의 '지아잔틴' 성분과 주변부인 '루테인' 성분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황반색소의 밀도는 절반 이하로 감소하게 되는데요. 이것이 곧 눈 기능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이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은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해 꼭 식품을 통해 섭취하여야 합니다.
과거 황반변성을 진단받았지만, 일상 속에서 여유를 느낄 만큼 눈 건강을 회복한 주인공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즐겨먹는 차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마리골드'입니다👍
마리골드는 과거 향신료 대용 혹은 음식의 색을 내는 데 활용되었는데요. 현재에는 항염 및 항균 효능으로 염증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리골드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황반을 구성하는 '루테인' 과 '지아잔틴'이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케일, 깻잎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입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황반 색소 밀도와 혈중 루테인, 지아잔틴 수치를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마리골드는 차부터 오일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마리골드를 간단하게 섭취하는 방법은 '차'로 우려 마시는 건데요. 말린 마리골드 1큰술에 한 김 식힌 끓인 물을 넣어주면 됩니다.
마리골드 차는 마리골드를 둘러싸고 있는 유막이 제거되어 유효성분 용출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리골드를 활용한 또 다른 간식으로 '마리골드 누룽지'가 있는데요!
마리골드 누룽지 레시피✅
찬밥 1공기에 말린 마리골드 1큰술을 넣고 섞어 팬에 굽다가 땅콩가루를 뿌려 조금 더 구워주면 됩니다.
✅ 땅콩 가루를 뿌리는 이유는 마리골드 속의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이 지용성이라 기름과 함께 섭취했을 때 그 흡수율이 더욱 높아지는데요. 땅콩의 불포화지방산이 이 성분들의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눈 건강을 돕는 초간단 간식, 마리골드 누룽지 완성!
단 주의사항으로는 꽃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나 임산부의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말린 마리골드는 3줌 이내가 적정량이라고 합니다.

MBN 매일방송 : 황반 변성 이겨낸 비법은? 눈 건강에 도움 주는 수건 찜질! MBN 21040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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