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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눈이 침침하고 사물이
흐릿해 보이시는 분 있나요?

노안이라고 가볍게 생각하지마시고
질병을 의심해봐야합니다.

노안 증상이란 수정체 탄력이 떨어지고
조절력이 감소하여 근거리 시력이 떨어진 것인데요.
내가 노안인지 아닌지 간단하게 확인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한 쪽 눈을 가린 상태에서 위 이미지를 봤을 때
초록색 위의 글자가 더 잘 보인다면 노안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해요.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인데요.
노안과 초기 증상이 비슷해서 혼동하기 쉽다고 합니다.

시야가 뿌옇게 보인다면 최대한 빨리 검사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40대 이상이시라면 질병 예방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안저 검사가 필요합니다.

요즘 눈이 침침하다는 서영순 주부를 만나봤는데요.

시력 테스트의 일환으로 그녀는 제작진이 제시한 그림을 따라 그렸어요!
그런데 직선이 아닌 울퉁불퉁한 곡선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실제로 정밀 검사를 한 결과, 오른쪽 눈에
황반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녀는 시세포 조직이 파괴되는 삼출형 황반변성을 앓고 있었는데요.
이는 망막 중심부에 신생 혈관이 증식하면서 발생한다고 해요.

치료가 늦으면 수개월 내 실명까지 갈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황반변성 환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기준 최근 5년간 65% 이상 증가했다고 해요.

만약 물체가 흐릿하거나 휘어져보인다면
황반변성을 의심해보고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7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시력을 자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만나봤어요!

그녀는 신문의 작을 글씨들을
거침없이 술술 읽어내려갔습니다.👏👏👏

나이가 무색하게 0.7/1.0 이라는 엄청난 시력을 보유하고 있었어요.
과연 그녀가 눈건강을 지킬 수 있었던 비법은 무엇일까요?

눈 운동을 틈틈히 해줘야 한다고 해요.
눈을 꼭 감았다 뜨기를 반복합니다.

또한 눈이 건조할 때 수건에 물을 묻혀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린 다음

따뜻해진 수건을 눈에 덮어주면
눈이 촉촉해진다고 해요.

그리고 꼭 챙겨 먹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마리골드를 말려서 우린
마리골드 꽃잎 차입니다.

마리골드는 금잔화, 금송화 등으로 불리며
눈의 황반을 구성하는 루테인과
지아진틴이 풍부한 꽃이에요!

마리골드의 루테인 함유량은 달걀의 90배, 브로콜리의 32배, 시금치의 4배 가량이나 될 만큼 많습니다.

황반은 시세포가 밀집되어 있어
전체 시력의 90% 이상을 담당하는데요.

루테인은 시력의 핵심, 황반과 수정체를 이루는
황반 색소의 주요성분입니다.

황반 색소의 밀도가 감소하는 50~60대일 경우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꾸준한 섭취가 필요해요!

위 그래프를 보면 메리골드가 다른 식품보다
얼머나 많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함유하고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꾸준히 섭취한
황반변성 환자들의 황반변성 악화 위험률 10%가 감소했다고 해요.

게다가 백내장 발생 위험률을 22%나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루테인과 지아진틴을 과다 복용하면
오히려 황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하루 궈장 섭취량 10~20mg을 꼭 지켜주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