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포화 지방산 가득한 '늘씬한 식재료', 체중 감량에 최고다!

조회수 2021. 1. 6. 09:24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비타민D 가득한 '이것' 섭취하고 27kg 감량했다!
출처: giphy
우리가 느낄 수 있는 5가지의 맛 말고도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맛이 있다고 합니다.
일명 제6의 맛, 지방맛입니다!
삼겹살, 치킨, 피자를 먹어도 자꾸 먹고 싶은
이유는 바로 이 지방맛 중독 때문인데요.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에서 엔도카나비노이드라는 쾌감을
느끼게 하는 물질이 분비돼서 중독성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고지방 음식에 중독된 쥐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로
고지방 음식 중독은 강력합니다.
그렇다면 지방 맛 중독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 되는 식재료는 무엇일까요?
생선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생선은 몸속에 쌓인 지방을 빼는
불포화지방산의 대표 주자입니다.
포화지방산은 지방 맛이 강해서 중독을 부르는 반면
불포화지방산은 오히려 몸속에 쌓인
지방을 빼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지방 맛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갈치에 주목해야 합니다!
갈치는 다른 생선에 비해 더 고소하잖아요~
그 이유는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도 DHA와 EPA가 풍부해
혈중 중성 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갈치는 어류 중에서도 비타민D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생선인데요.
이 비타민D는 체내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지방을 에너지로 허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실제로 갈치는 꽁치와 고등어와 비교해도
비타민D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지방 맛 중독 완화를 위해
갈치를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갈치로 체중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는
이서순 씨를 만나봤습니다.
그녀는 과거에 90kg까지 나가는 비만이었다고 하는데요.
무거운 체중 때문에 허리디스크까지 생겨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고 해요.
그런데, 그녀가 꾸준한 운동 외에도 체중을 감량할 수 있도록 도운 특별한 갈치가 있다고 해요!
바로 어린 갈치를 말린
풀치를 이용하여 부각을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풀치는 어린 갈치를 햇빛에서 3일 정도 말린 것으로
일반 갈치보다 비타민D가 풍부해서
체내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해요.
갈치 부각을 만드는 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풀치 80g을 한 입 크기로 어슷 썬 뒤
감자 전분 2 큰 술을 묻혀주세요.
그런 다음 물 1컵에 찹쌀가루 100g을 넣어
찹쌀풀을 만들어주세요.
여기에 특별한 재료 하나가 더 들어갑니다.
갈치 부각에 맛과 영양을 더해줄 검은깨가 그 주인공인데요.
검은깨는 일반 깨에선 볼 수 없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몸속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주고
지방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찹쌀풀에 검은깨를 넣어 잘 섞은 후
풀치에 찹쌀풀을 묻혀 채반에 펴주세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풀치를 하루 동안 말린 후,
기름을 살짝 두르고 굽듯이 튀기면
영양 가득 고소한 갈치 부각 완성입니다!✨
갈치 부각은 아침과 점심에 각각 2개씩
하루 4개 정도 섭취하면 적당하다고 하네요~

MBN 매일방송 : 고구마 줄기와 갈치의 궁합! <갈치조림>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