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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까지..추위 앞 위태로운 면역력에 꼭 필요한 '한 잔'

조회수 2020. 12. 18. 09: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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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바닥치는 면역력 보강하려면 뜨끈한 '보약' 필수다!
출처: giphy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면역력을 보강해야 합니다.🥶
땀이 많이 나거나, 코피가 나고
소화불량, 복통, 감기가 오는 것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신호입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운 날엔
떨어지는 체온을 올리기 위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게 되면서
면역세포에 에너지가 충분히 할당되지 않는다는데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지금!
대상포진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 뿌리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활성화되어
신경의 손상과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최근에는 연령 상관없이 대상포진의 환자 수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해요.
대상포진은 감기부터 시작해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안면부에 대상포진이 발생한 경우
실명, 이명, 안면 마비가 올 수 있으며
뇌수막염으로 사망까지도 이를 수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대상 포진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대상포진 진단 후, 면역력 관리를 하고 있다는
오정윤 씨를 만나봤습니다!
그녀는 면역력 관리를 위해
매일 30분씩 운동을 하고
면역력 관리를 위해
'이것'을 꼭 챙겨 먹는다고 합니다.
바로 "녹용"입니다!🦌
녹용은 동물의 뿔 중에서
유일하게 피가 순환되는 사슴뿔입니다.
조선의 대표적인 장수왕
영조도 녹용을 즐겨 먹었다고 해요~
녹용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을 따뜻하게 데워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녹용은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지만
주목해야 할 성분이 따로 있습니다.
강글리오사이드라는 성분인데요.
이 성분은 세포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외부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힘을 길러준다고 해요!
그리고 판토크린이라는 성분이
혈액 세포를 만드는 조혈 작용을 도와
산소와 영양소를 몸 곳곳으로 전달합니다.
게다가 앞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녹용은 면역력 향상, 항암, 항산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으며
녹용의 지방산은 포화지방산보다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월등히 높아 동맥 경화증을 경감시킨다고 합니다.
녹용은 부위별로 다른 효능이 있어요!
뿔의 상단인 분골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중대와 상대는 근육 생성에 하대는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오정윤 씨는 하루 반 잔정도
녹용차를 꾸준히 섭취한다고 해요.
녹용차는 달인 녹용과 물을
1:2 비율로 넣어 끓여 만들어집니다.
그녀는 녹용차를 만들 때
꼭 배를 넣는다고 하는데요.🍐
배는 다양한 비타민과 식이섬유는 물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녹용과 배를 함께 끓이면 항산화 성분 함량이 늘어나
면역력 관리에 더욱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죠.
그래서 배 1개를 껍질째 넣고
20분간 끓여 채반에 걸러 썩어주면
더욱 건강한 녹용차가 완성됩니다!

MBN 매일방송 : 든든한 한 끼 <녹용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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