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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7초에 한 명씩
'이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바로 세계 7대 사망 원인
당뇨입니다.

당뇨는 한번 진단을 받으면
그 어떤 질병보다도 예방이 중요한데요.

당뇨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알아차리기 어렵고 한 번 혈당 조절 시스템이 망가지면
되돌리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당뇨를 늦게 발견할수록
고혈압, 관상 동맥 질환과 심혈관계 질환 같은
당뇨 합병증의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해요.

당뇨를 예방하려면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가 참 중요합니다.

성공적으로 혈당을 관리하고 있는
오현정 님을 찾아가 그 비법을 들어보았습니다!

당뇨가 심했던 그녀는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는 와중에도
공복 혈당 수치가 200 이상이었습니다.

수많은 약을 먹어도 좀처럼
잡히지 않았던 혈당 때문에
갈수록 혈관은 약해져갔습니다.

급기야 손발이 퉁퉁 붓고 저리는
당뇨 합병증 증상까지 나타나기 시작했다는데요.

그녀는 식이 조절과 운동으로
혹독한 혈당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다행히도 정상에 가까울 정도로
혈당이 완화되었다고 해요.

그녀의 일상을 관찰해보니
식사 때, 뭔가를 꺼내 먹는데..?

바로 카무트입니다!

현미와 비슷한 생김새 카무트는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어요.😋

혈당 관리에 잡곡이 좋다는 건
익히들 알고 계실 텐데요.
그런데, 카무트가 다른 잡곡 보다
혈당 관리에 특별히 도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GI지수와 GL지수 때문입니다."

GI지수란 음식을 섭취한 뒤
혈당이 얼마나 오르는지 나타내는 혈당지수입니다.

보통 GI지수가 70 이상이라면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이라고 해요.

또, GL지수는 1인분의 식사 안에 들어 있는
혈당지수를 나타내는 당부하지수입니다.

GL지수가 20 이상이면 당부하지수가
높은 음식인데요. 따라서 당뇨 환자는
GI지수와 GL지수 모두 고려한 음식을 섭취해야 해요!🔥

카무트는 GI지수와 GL지수 모두
다른 잡곡들 중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게다가 카무트는 혈당 관리에 필요한
마그네슘이 풍부해서
카무트 종이컵 반 컵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어요!👍

그럼 카무트 밥 짓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쌀과 카무트를 1:1 비율로 넣고 잘 씻어주세요~

카무트는 물을 적게 흡수해서
👉평소보다 밥 물을 적게 넣어주세요.

그리고 카무트 밥에 올리브유 한 티스푼을 넣어주면
당뇨 완화에 더욱 도움 된다고 합니다.

보통 흰쌀밥은 소화 효소에 의해
포도당으로 전환돼 혈당을 빠르게 올린다고 해요.

쌀에 오일이 코팅되면서 저항성 전분의 손실이 줄어
소화가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혈당 또한 천천히 올라갑니다.
따라서 올리브유 첨가는 혈당 관리에 좋은 요리법이라고 합니다.

올리브유 한 티스푼을 넣은 뒤
약한 불로 25분 정도 익혀주면

당뇨 완화에 제격인
✨카무트 밥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