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 예방 위해 간 독소 빼는 '이것' 따뜻하게 우려 드세요.
지방 분해 소화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간!
면역계의 최전방에 있는 간은
해독 역할까지 톡톡히 하는데요.
간 건강을 지켜줄
가을 제철 과일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대추입니다.
대추는 번영과 장수의 상징으로
예부터 소화 기능을 도우며 오장을 보한다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추가 가진 특별한 성분이
간 기능을 더욱 향상시켜준다는데요.
간은 각종 대사 작용이 이뤄지는 기관인 만큼
인체 중 가장 많은 활성산소가 발생해요.
그런데 대추에는 활성산소 제거를 돕는
폴리페놀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대추의 싸이클릭 AMP 성분은
항염증, 항지질 효과를 높여 간 질환의 완화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보입니다.
또, 대추 추출물이 간세포의 독성 수치를
정상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발표되었어요.
흔히들 대추를 말려서
섭취하시는데요!😋
말린 대추는 생대추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3배가량 풍부해서
말려서 섭취하면 간 건강에 더욱 도움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말린 대추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바로 대추차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대추와 궁합이 아주 좋은 양파와
함께 우려내면 간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해요.
양파를 넣으면 해독 작용을 도울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도와 간 기능을 보호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실제로 대추와 양파 혼합 추출물 섭취했더니
간의 지방이 감소한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양파 속 퀘르세틴 성분이
간 속 지질을 낮춰 간에 축적된 지방을
분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대추 양파차를 만드는 법은 이렇습니다.
먼저, 양파 반 개를 껍질째 썰어주세요!
대추는 씨와 살을 따로 분리해
약불에 덖어줍니다.🔥
대추씨를 약불에 덖어서 사용하면
영양 성분이 응집돼 건강에 좋고
쓴맛이 사라져 고소한 맛도 배가 된다네요~
손질한 재료를 물에 넣고
약 30분간 끓여주기만 하면
간 건강에 좋은
뜨끈~한 대추 양파차 완성!😍
하지만 만약 빈혈 환자라면
사포닌이 다량 함유된 대추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
일반인의 경우에도
하루 20개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대추차를 끓이면 생기는 하얀 거품!
'하얀 거품의 정체'는
영상으로 확인해 봅시다~ ٩( ᐛ )و
MBN 매일방송 : 대추차 위 하얀 거품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