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세 먹방 유튜버의 엄청난 소화력, '식습관'에 비결이 있다!

조회수 2020. 8. 6. 09: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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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위장을 만드는 최고령 먹방 유튜버의 '식습관'은?
출처: giphy


83세 먹방 유튜버

김영원 씨를 아시나요?


구독자 30만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요즘 대세 먹방 유튜버

김영원 씨!


국내 최고령 먹방 크리에이터

김영원 씨는 어떤 음식이든

소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٩(*•̀ᴗ•́*)و


보통 나이가 들수록

소화력이 떨어지는 것이 정상이라는데요.


신진대사를 위해 필요한 소화효소량

노화로 인해 줄어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20대는 소화효소를 60% 정도 가지고 있다면

70대는 10% 밖에 없다고 해요.


섭취된 음식은

체내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요.


소화효소가 부족하게 되면

음식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지 못하게 되고,

체내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게 됩니다.


그렇다면 83세 김영원 씨의

위내시경 결과는 어떻까요?


80대에 자주 발생하는 염증 하나 없이

위 점막이 아주 깨~끗한 상태에요!


위염과 위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헬리코박터균도 없었구요.


장내 유익균이 많을수록 장이 건강하고

면역과 알레르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해요


보통 나이가 들면 장내 유익균은 줄어들고

장내 유해균은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김영원 씨는 비피도박테리움균

60대와 비교해도 현저히 많이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비피도박테리움균은

소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장내 유익균이라고 하죠.


60대보다 소화기 건강 상태가 좋은

83세 김영원 씨!


20여 년 동안 유지해온

그녀만의 식습관이 있다는데요?


그녀의 밥상에 비법이

숨어있습니다.


첫 번째 비법!

채소를 쪄서 먹어라


채소를 찌면 영양소가

파괴될 거라고 생각 많이 하실 텐데요.


사실 채소를 쪄 먹으면

더 많은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답니다.


찐 채소는 씹기 쉬워서 소화가 잘되고

칼로리 생산을 용이하게 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뇌 진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네요.


생채소를 먹으면 소화시키기 위해

에너지를 쓰게 되는데요.

찐 채소를 먹으면 소화에 필요한 에너지를 아껴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어요.


김영원 씨의 두 번째 비법!

된장, 고추장 등 발효식품을 섭취하라


그녀의 밥상에는 유난히

발효 식품이 많았는데요.


발효식품은 장내 유익균

비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죠.


김영원 씨의 식단은

발효 식품이 많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들 위주였습니다.


발효 식품과 찐 채소가 소화력을 키우고

장 건강에 좋다는 것!

잊지 마세요~


맛도 좋고~ 소화기관에도 최고!
'소고기양배추찜'은
영상으로 확인해 볼까요? ٩( ᐛ )و

MBN 매일방송 : 나를 살리는 밥상-♬ [소고기양배추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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