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의 대명사, 닭고기 '이렇게' 먹으면 암을 유발한다!

조회수 2020. 8. 5. 09:27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단백질 풍부한 닭고기, 알고보니 발암물질 생기기 쉽다?!
출처: giphy


닭고기에서

발암 물질이 나온다?!


돼지고기나 소고기는 구우면

발암물질이 나온다고 들어본 적은 있는데...

닭고기가 발암물질이 나온다니

당황스럽네요.〣(ºΔº)〣


소고기, 돼지고기 등

붉은 육류를 구우면

발암물질이 발생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암 예방하려면 소고기 대신

닭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과연 닭고기도 구우면

발암 물질이 나올까요?


시민 100명에게 물었습니다!


구우면 발암 물질가장 많이

나올 것 같은 고기는 

무엇일지 여쭤봤는데요.


돼지고기가 53표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구요,

예상대로 닭고기는 11표로

가장 적은 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닭고기를 구우면

발암 물질이 나온다는 사실!


육류를 고온에서 조리하면

헤테로사이클릭아민류라는

발암 물질이 생성됩니다.


헤테로사이클릭아민류는 육류의

아미노산과 크레아틴이라는 단백질 성분

고온에서 조리될 때 생성되는 유해 물질입니다.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중에서

닭고기가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기 때문에

고온에서 조리할 때 닭고기에서

가장 많은 발암 물질이 나온다고 해요.


정확히, 돼지고기는 100gdp 13g,

소고기는 17g,

  닭고기는 가장 많은

23g의 단백질이 함량 되어 있어요.


닭고기의 발암 물질은

돼지고기의 29배,

소고기의 17배라니...

수치로 보면 더욱 어마 무시하네요.


따라서 닭고기를 100도 이상

조리하면 단백질이 발암물질로

변한다고 하니 유의해야 해요!


특히 닭고기를 직화하면

더욱 많은 발암 물질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닭고기를 건강하게 먹으려면

조리법이 중요한데요.

어떻게 조리하면 좋을까요?


유해 물질 헤테로사이클릭아민류

몸속에서 체내 세포와 결합해

변이세포를 만드는데요.


노출이 잦을 경우 암으로 변이될 수 있어서

닭고기는 굽기보다

삶거나 쪄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무엇보다 닭고기를 국물로 조리하면

리놀렌산 성분이 많아져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닭고기를 녹황색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단백질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요!


닭 가슴살 냉동보관 하지 마라?!
'닭고기 보관법'은
영상으로 확인해 볼까요? ٩( ᐛ )و

MBN 매일방송 : 닭가슴살, 냉동 보관하면 건강에 안 좋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