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 위험 있는 냉동 보관한 감자, '이렇게' 조리하면 괜찮다!

조회수 2020. 7. 13. 09: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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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냉동 보관하면 발암 물질이 생긴다?
출처: giphy


암세포의 확산을 막는 땅속의 황금알.

'이것'은 무엇일까요??


세계인을 굶주림에서

구해낸 식량이자,


혈액을 맑게 하고

소화 기관을 튼튼하게 하는 '이것'!

바로 감자입니다.


감자는 삶고, 볶고, 지지는 등

다양한 요리법을 이용해도

영양분의 파괴가 적어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도

강원도 감자는 품절 대란을 일으키곤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감자를 제대로

먹고 있었을까요?


흔히들 감자에 싹이 날까 봐

또는 편리함을 위해

냉동실에 보관해놓고 사용합니다.


시중에서도

냉동 감자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과연 감자를 냉동 보관해도

괜찮을까요?


냉동 보관한 감자는 조리법에 따라

발암 물질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


감자를 냉동 보관하면

감자의 녹말은 당분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당분이 많아진 감자를 잘못 조리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발암물질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을

120도 이상의 고온에서 

조리할 때 발생하는 성분입니다.


국제 암연구소에서는 아크릴아마이드를

인체 발암 물질로 추정하고 있어요.


고온 조리 시,

발암 물질이 생기는 냉동 보관한 감자!


발암 물질이 생성되지 않는

건강한 조리법은 무엇일까요?


냉동 보관한 감자를 

물과 함께 조리하면

발암 물질이 만들어지지 않는데요!

물의 끊는 점이 100도라

그 이상은 올라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자를 냉동 보관했다면

튀기거나 굽는 것보다, 찌거나 삶는 요리법

더욱 좋다고 해요.


이것만 기억해 주세요. ❛ ڡ ❛

120도 이하에서 요리하면 발암 물질 걱정 없다!


다양한 영양 성분과

든든한 맛으로 인기 많은 감자.

다만,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감자는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신장 질환이 있다면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껍질을 벗긴 감자를 먹되

하루 4알 이하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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