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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가지 질병을 치료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식재료,

3000년의 역사를 가진 '이것' 의 정체는?

귀신과 같은 효험이 있어

'신초'라고도 불린 이것은,

암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해발 500m 이상, 연평균 기온 11도인

고랭지 기후에서만 자라는

'이것' 은 바로,

'천마' 입니다!

친숙한 듯, 아닌 식재료 천마!

아마 많은 분들께서 천마를

'마'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마는 맛과, 천마는 난초과로

마와 천마는 같은 종이 아닙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천마는

마와 달리 뿌리가 없고,

마의 가장 큰 특징인

점성 또한 없죠!

또한 외형적 차이뿐 아니라

효능에서도 큰 차이를 보입니다.

뮤신 성분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는 마는

소화기나 호흡기 계통에 도움을 주지만,

이와 달리 천마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에르고티오네인'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천마 속 에르고티오네인 함량은

영지버섯의 약 83배라는 사실!

또한 천마에는 암세포 증식을 막는

바닐린과 바닐릴 알코올 성분이 풍부해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요?

천마를 생으로 한 입 베어물면,

★강력한 쓴맛이 혀를 강타합니다★

쓴맛을 잡기 위해

천마는 익혀 먹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천마 속 암 예방 성분들은

열을 가하면 효능이 더 극대화되기 때문에

천마를 익혀 먹으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죠!

추천하는 생천마 활용법은

바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천마 밥>입니다.

2인분 기준

천마 2개를 넣어 밥을 지으면 되는데요~

 '검은콩'을 추가해

함께 조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천마와 검은콩의 항암 물질이 만나면

그 효과가 더욱 상승하기 때문이죠!

암 예방에 있어 두 식재료는 ★찰떡궁합★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천마와 검은콩을 넣어

평소대로 밥을 지어주면~

암 예방과 재발 방지에 좋은

향이 솔솔~ <천마 밥> 완성!!!

천마 밥은 그냥 먹어도 좋지만

달래장과 함께 섭취하면

맛과 영양이 2배로 UP!UP! (๑˃؂˂๑)

그러나 과도한 천마 섭취는

변비나 어지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생천마 기준 하루 3개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