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건강 지키려면 '노란색' 음식을 먹어라?
단순히 예쁘다고만 생각했던 오색빛깔의 음식들,
알고보니 식재료들이 가진 고유의 색깔마다
그 효능이 다르다!?
빨강, 초록, 노랑 등
식물의 색을 결정하는 성분을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 이라고 하는데요~
식품의 고유한 색, 맛, 향을 결정하는
인체에 유익한 생리활성물질을 의미합니다.
'컬러푸드'라고 이해하면 쉽겠죠?
식재료들이 가진 고유의 색상마다 효능이 다르니,
이를 잘 이해하고 섭취하면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겠군요!
자! 그러면 폐, 심장, 대장에 좋은
색깔과 대표 식재료는 무엇인지 함께 살펴봅시다.
폐 건강을 지켜줄 색깔은
바로 '흰색'입니다.
박미경 한의사는 그중에서도
'무'를 폐 건강 맞춤 식재료로 꼽았는데요~
비타민과 수분 함유량이 높은 무는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무즙에 꿀을 섞어먹으면
가래를 제거할 수 있고,
볶은 무씨 가루는
기침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심장을 대표하는 색깔은
★붉은색★
그중에서도 붉은 사과를 추천하는데요~
사과 껍질 속 퀘르세틴 성분이
혈전 생성을 낮추기 때문이죠.
이러한 퀘르세틴은 아오리 사과보다
붉은 사과에 훨씬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심장 건강 지키는 색으로 붉은색 인정~
대장을 비롯해 소화기관을
대표하는 색깔은 바로 '노란색'입니다!
그중에서 대장 건강을 지키는
대표 식품은 바나나인데요~
바나나의 펙틴 성분이
소화를 돕고 장의 움직임을 안정화시키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죠!
둘째 손가락으로 알아보는
<대장 건강 자가 진단법>
노란색으로 대표되는 대장!
과연 나의 대장은 건강할까요?
함께 알아봅시다 ٩( ᐛ )و
십이 경맥의 중 하나인 수양명대장경이
둘째 손가락에서 대장까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둘째 손가락은 대장 건강의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둘째 손가락의 끝마디가 휘었다면
대장 건강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 둘째 손가락 각 마디의 길이가
눈에 띄게 차이 난다면,
대장이 약한 편일 수 있죠.
마지막으로, 마디 사이에
자잘한 세로 주름이 많이 보일 경우
대장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둘째 손가락을 쭉~ 펴고
세로 주름을 잘 살펴봅시다!
매~끈 하신가요?
잦은 설사와 소화되지 않은 답답한 느낌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둘째 손가락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사진 속 상양혈을 지압해 주면 좋습니다.
대장 건강엔 바나나와 상양혈,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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