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해서 버린 '양배추 심지', 알고 보니 '위 건강'에 최고다!?

조회수 2020. 5. 13. 09: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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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무조건 통째로 먹어라!
출처: giphy
더부룩하고, 쓰린 속을 달래주는
위 건강 맞춤 식재료 '양배추'!
알고 보니 이제까지 잘못 먹었다?  (ఠ ̥̆ ఠ)
양배추는 비타민K와 비타민U를
동시에 함유하고 있는 유일한 채소인데요~
비타민U는 손상된 위 점막을 보호하고.
비타민K는 뼈와 심혈관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죠.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는데도 큰 도움을 줍니다.
그런데, 위 건강을 위해서라면
양배추의 겉잎부터 속잎, 그리고 심지까지
통째로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ꉺ0ꉺ
먹지 않고 버리는 양배추 심지에는
비타민U와 비타민K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양배추의 겉잎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죠!
또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폴리페놀과
위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셀레늄까지
풍부하다고 하니, 양배추는 꼭 통째로 섭취해야겠죠?
그러나 양배추 한 통을 한 번에 먹기엔 참 어렵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양배추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방법은 간단합니다.
양배추 밑 부분에 칼집을 내어,
심지를 제거한 뒤 냉장보관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보관하면 수분 증발을 막을 수 있고,
심지에서 싹이 자라나는 것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제거한 심지는 얇~게 썰어
요리에 활용할 수 있죠.
우리가 이제까지 버려온 심지,
의외로 달고 맛있다구요!  ͡~ ͜ʖ ͡°
손질한 양배추를 파스타로 활용해볼까요?
위 건강 지키는 <양배추건두부파스타>,
함께 만들어봅시다 (๑˃؂˂๑)
재료는 초초초간단!
양배추와 건두부,
그리고 십자로 칼집 낸 토마토만 있으면 끝~
양배추는 얇게 슬라이스로 썰어주고,
건두부는 돌돌 말아
면처럼 가늘게 썰어줍니다.
토마토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제거한 후,
믹서에 갈아
토마토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자, 이제 볶아 볼까요?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양파, 마늘
양배추를 넣고 볶볶볶~
여기에 직접 간 토마토소스와
건두부 면을 넣어 익혀주고,
후추, 소금, 꿀로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춰주면~
초간단 <양배추건두부파스타> 완성!
밀가루 면이 들어가지 않아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겠는걸요~ (*•̀ᴗ•́*)و ̑̑

MBN 매일방송 : 위 건강 지키는 삼총사 채소! <양배추브로콜리당근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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