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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자 널뛰기 시작한 일교차,
이 시기에 특히 혈당이 치솟는다?  (ఠ ̥̆ ఠ)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는 당뇨 환자의
대상포진 발병률이 3배 이상 상승할 만큼
혈당 관리에 신경 써야 할 시기인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봄철 널뛰는 혈당을 안정시킬 위한 방법!

비법 식재료를 소개하기에 앞서
정상 혈당을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과 함께
간단한 실험을 하나 진행해보았는데요~

먼저 인체 흡수가 빠른
포도주스를 각자 1컵씩 마신 후
혈당을 측정하고,

포도주스의 당을 희석시키기 위해
물을 섭취한 뒤 다시 혈당을 측정해보았습니다.

포도주스로 올라간 혈당이
물을 마시자 각 17, 12만큼 감소하였네요!

생수와 'OO 차'를 비교하기 위해,
다음날이 되어 같은 과정을
다시 한번 반복했습니다.

전날과 동일한 조건을 갖추기 위해
똑같은 포도주스를 한 컵 마신 후
혈당을 측정하고,

대신 이번에는 일반 생수가 아닌 'OO 차'를
섭취한 뒤 혈당의 변화를 관찰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어떨까요?

생수를 마셨을 때 각 17, 12 만큼 감소했던 혈당이
'OO 차'를 섭취한 경우 각 44, 43씩 감소하는
놀라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ꉺ0ꉺ

혈당의 즉각적인 안정을 도와준
이 특별한 물의 정체는 바로오오~~~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자생하며,
최근 그 효능을 인정받아
국내에서 활발히 재배되고 있는 '여주'입니다!

여주는 칼슘, 식이섬유,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여주가 특히 당뇨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주 속 카라틴과 P-인슐린은
간에서 포도당의 연소를 돕고 포도당이
재합성되는 것을 막아 혈당을 낮춰줍니다.

또한 여주의 쓴맛을 내는 모모르데신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해 혈당을 조절하고
당뇨 예방과 완화에 도움을 주죠!

이렇게 당뇨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가진 여주는
따뜻한 차 혹은 시원한 물로 자주 활용되는데요~

말린 여주 3~4개 정도를 우려내면 끝이기 때문에,
여주를 매우 편하고, 간단하고,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간편한 '여주 차' 말고도
일상생활 속에서 여주를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활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여주 속 혈당을 낮추는 P-인슐린과 모모르데신은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여주즙을 밥 물로 활용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풍미 가득한 <여주밥>으로
환절기 널뛰는 혈당을 잡아 볼까요~? ❤ه❤

먼저, 깨끗이 씻은 쌀에
물과 여주즙을 2:1의 비율로 맞추어
밥 물을 부어줍니다.

여기에 비법 식재료인
콩나물이 추가되는데요!

여주와 콩나물의 영양 궁합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요~?

맞습니다!!! 콩나물 속 제니스테인과 베타카로틴
성분 또한 당뇨 완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여주와 콩나물의 만남은 붸리 붸리 굳~ (๑˃؂˂๑)

여주밥을 지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콩나물이 익으면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밥 물의 양을 줄여주어야 합니다!

여주즙을 섞은 밥 물로 지은 밥 위에
아삭~한 콩나물이 더해진
당뇨 맞춤 <여주밥> 완성~ ٩(ˊᗜˋ*)و

생여주는 하루 100g 이내,
여주즙은 하루 90ml 이내로 섭취해한다는 것을
꼭꼭꼭 기억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