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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고고~어구구구~"
앉거나 일어설 때 곡소리가 절로 난다면?
누워서 하루 5분만 투자하자!

길 위에 주저앉아 버리고 싶을 만큼
무릎 통증은 많은 사람들에게
괴로움과 공포의 대상인데요!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을 정도로
관절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릎 관절을 지키는
초간단 5분 운동법을 알아볼 텐데요~

국가 대표들의 무릎을 책임졌던
조현정 전문가와 함께라면
무릎 통증은 저 멀리 안녕~~

운동법을 알아보기 전,
무릎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보는게 먼저겠죠~?

3가지 방법을 통해
무릎 건강 상태를 진단해 볼 텐데요,
제일 먼저 무릎에 물이 차지 않았는지 확인해봅시다.

무릎은 살이 찌지 않는 부위이기 때문에,
무릎뼈가 들어간 부분에 그림자가 있어야 하는데요

물이 찬 무릎의 경우에는
그림자를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내 무릎이 혹시 부어있진 않나요?

이제 무릎이 펴지는 범위를 확인해봅시다.

무릎이 끝까지 펴지지 않거나,
강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무릎 건강이 악화된 상태인데요!

또한 다리를 폈을 때
오금 아래에 손이 들어갈 만큼 떠있다면
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진단법은,
양쪽 다리의 벌어짐 정도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무릎 사이가 가깝지 않고
오다리처럼 벌어져 있다면
무릎이 보내는 건강 적신호를 인지해야 합니다.

간단한 관절염 자가 진단을 끝냈으니
더더욱 간단한 관절염 예방 운동을
배워봅시다!

편안~하게 등을 대고 눕습니다.

이때, 현영 씨처럼
척추가 바닥에 꼿꼿하게 닿도록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누워줍니다.

이제 양쪽 다리를 구부린 후,

한쪽 다리는 바닥을 누르고
반대쪽 다리는 그 위로 올려줍니다.

이때, 고관절과 무릎관절은
90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 발뒤꿈치가 무릎 위쪽에 위치해야 하는데요,
발이 아래로 내려가면 안 되겠죠~?

주의사항을 잘 지키며
굽혔다 피기를 반복합니다.

다리를 펼 때 숨을 들이마시고,
내릴 때 내쉬어주면 되는데요~

한 세트에 15~20회씩
총 3세트 정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양쪽 다리를 균형 있게 운동하되,
특히 더 아픈 쪽이 있다면
해당 다리에 집중해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간단한 운동이
무릎 건강에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운동이 허벅지, 엉덩이 같은
무릎 주변 근육을 발달시켜
관절에 무리를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무릎 통증을 잡으면서
하체 근력도 키울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운동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