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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분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무엇인가요?

코로나19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휩쓸며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많은 분들의 근심 1순위가 되었는데요!

'대한민국 전체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라고 할 정도로
하루하루 늘어나는 확진자 수를 보며
많은 국민들이 상심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들을
제대로 알고 지켜나가는 것이겠죠?

바이러스 감염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습관이자 필수 행동 수칙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인데요~

그러나 현재 보건용 마스크를
넉넉히 구비해두기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구하기 쉬운 면 마스크에
시중 필터를 붙여 사용하는 것은
효과가 있을까요?

효과가 있습니다!!!
ε⌯(ง ˙ω˙)ว

기존 면 마스크에
정전기 필터를 삽입하거나 부착하면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급상승하는데요!

실제로 서울시 보건 환경 연구원의 실험에 따르면
미세 입자의 80~95% 정도를
차단할 수 있는 정도이기 때문에,

필터를 부착한 면 마스크는
KF80 마스크에 버금가는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면 마스크에 필터 한 장만 붙여도
KF 마스크의 효과를 낼 수 있다니...!
대신 필터는 매일 교체해 주어야 하고,

사용한 면 마스크는
꼼꼼히 세척하여 잘 말려주어야 합니다.

여기서 궁금한 한 가지!
면 마스크에 묻은 균을 사멸시키려면
뜨거운 물에 삶는 게 좋지 않을까요?

노노노!!!!
안됩니다!!!!

면 마스크를 삶을 경우 모양이 변형되어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더욱 감소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면 마스크는
뜨거운 물에 삶기보다는
세제나 비누를 사용해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대한 또 하나의 궁금증!
"락스로 청소하면 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락스를 물에 희석해 사용하는 것은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락스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세균의 대사 작용을
방해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소독, 살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물에 희석한 락스를 분무기에 담아
뿌려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락스 성분이 기체로 퍼져
우리 코나 입으로 들어갈 경우
호흡기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물에 희석한 락스를
천에 묻혀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니 꼭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