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머리, 이틀에 한 번 감아야 덜 빠진다!?

조회수 2020. 2. 19. 09:26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회춘에 관한 수상한 소문을 파헤쳐라!
출처: giphy
머리를 매일 감으면 더 많이 빠진다는 소문,
과연 사실일까요?
탱탱한 피부, 건강한 신체, 풍성한 머리숱 등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현대인들에게 필수 덕목으로 여겨지는데요!
오늘은 회춘에 관한
수상한 소문들을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피부를 관리하는 손쉬운 방법 중 하나로
'마스크 팩'을 활용하는데요~
몇 해 전부터, 하루에 마스크 팩 하나를 꼭 사용하는
'1일 1팩'이 유행하기도 하기도 했죠.
특히나 피부 진정과 모공 축소를 위해
마스크 팩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차가운 상태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인데요!
차가운 마스크 팩이 미지근한 마스크 팩 보다
피부에 더 좋은 효능을 가져다 주는걸까요?
간단한 실험을 진행해보았습니다.
같은 종류의 마스크 팩을 각각 실온과 냉장고에 보관한 후,
실험자의 얼굴에 반반씩 부착하였습니다.
20분의 시간이 흐른 뒤
피부 수치를 측정해보았는데요!
놀랍게도 '냉장 보관한 팩'을 부착한 쪽 피부는
홍조 진정에 있어 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피부 수분도에 있어서도
더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죠.
소문과 달리 '실온 보관한 마스크 팩'의
피부 종합 점수가 더 높게 측정된 것인데요!
마스크 팩을 너무 낮은 온도에서 보관할 경우
오히려 밀착력과 흡수력이 더욱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스크를 냉장 보관할 경우
기존 성분이 변하거나 분리되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피부에 자극이 될 가능성도 커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스크 팩은 12~15도 사이의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적당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젊음을 좌우하는 조건 중
'풍성한 머리숱'을 매우 중요시하는데요!
머리를 매일 감으면 더 많이 빠진다는 소문을 듣고
머리 감는 횟수를 줄이는 사람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경우
이틀에 한 번씩 머리를 감으면
오히려 탈모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지 않아 분비된 노폐물들이 두피의 모공을
막아 탈모를 조장할 수 있기 때문에 머리 감는 횟수를
줄이는 것은 머리숱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머리를 감은 후 시간이 지나면
두피와 모발에 얼마나 많은 노폐물이 쌓이는 걸까요?
머리를 감은 직후의 두피는
매우 깨끗한 상태입니다.
실험자는 평소와 같은 일을 수행하며 일상생활을 보냈고,
정확히 24시간이 지난 후
두피와 모발의 상태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머리를 감은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을 뿐인데
하얀 이물질들이 두피 모공을 완전히 막고 있네요!!!
༼◉_◉ ༽
이처럼 하루만 머리를 안 감아도 각종 노폐물들이
두피 모공을 막아버리는데, 막힌 모공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에 머리는 매일 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당연히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자신의 두피 상황에 따라
모발 감는 횟수를 정하면 되겠죠?

MBN: 탈모를 예방하고 싶은가?! <올바른 머리 감는 법>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